평택당진항 자동차 물동량 2년째 감소
입력 2018.02.21 (10:58)
수정 2018.02.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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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의 자동차 수출입 물동량이 지난 201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2017년 평당항의 자동차 처리 물량은 128만 7천409대로, 2016년 133만 7천94대에 비해 3.7% 줄었다.
2015년 150만 2천883대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다.
자동차 물동량 감소는 인근에 있는 기아차, 쌍용차 등 완성차 업체들의 수출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광양항을 자동차 환적항으로 키우기 위해 2019년 6월부터 평당항의 자동차 환적화물 취급을 제한할 예정이어서 평당항의 자동차 물동량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평당항의 2017년 자동차 환적화물은 33만 1천75대로 전체 자동차 물동량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2017년 평당항의 자동차 처리 물량은 128만 7천409대로, 2016년 133만 7천94대에 비해 3.7% 줄었다.
2015년 150만 2천883대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다.
자동차 물동량 감소는 인근에 있는 기아차, 쌍용차 등 완성차 업체들의 수출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광양항을 자동차 환적항으로 키우기 위해 2019년 6월부터 평당항의 자동차 환적화물 취급을 제한할 예정이어서 평당항의 자동차 물동량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평당항의 2017년 자동차 환적화물은 33만 1천75대로 전체 자동차 물동량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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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당진항 자동차 물동량 2년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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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21 10:58:50
- 수정2018-02-21 11:34:55
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의 자동차 수출입 물동량이 지난 201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2017년 평당항의 자동차 처리 물량은 128만 7천409대로, 2016년 133만 7천94대에 비해 3.7% 줄었다.
2015년 150만 2천883대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다.
자동차 물동량 감소는 인근에 있는 기아차, 쌍용차 등 완성차 업체들의 수출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광양항을 자동차 환적항으로 키우기 위해 2019년 6월부터 평당항의 자동차 환적화물 취급을 제한할 예정이어서 평당항의 자동차 물동량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평당항의 2017년 자동차 환적화물은 33만 1천75대로 전체 자동차 물동량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2017년 평당항의 자동차 처리 물량은 128만 7천409대로, 2016년 133만 7천94대에 비해 3.7% 줄었다.
2015년 150만 2천883대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다.
자동차 물동량 감소는 인근에 있는 기아차, 쌍용차 등 완성차 업체들의 수출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광양항을 자동차 환적항으로 키우기 위해 2019년 6월부터 평당항의 자동차 환적화물 취급을 제한할 예정이어서 평당항의 자동차 물동량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평당항의 2017년 자동차 환적화물은 33만 1천75대로 전체 자동차 물동량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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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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