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싼타페 출시…전자식 4륜구동

입력 2018.02.21 (19:09) 수정 2018.02.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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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신형 싼타페를 출시했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선보인 신형 싼타페는 2012년 3세대 싼타페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차체가 더 길고 넓어졌다고 현대차 측은 밝혔다.

8단 자동변속기와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이 탑재됐고, 주행 모드에 따라 구동 성능을 스스로 제어하는 전자식 상시 4륜구동 시스템(AWD) 'HTRAC'이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또, 안전 측면에서는 고강성 차체 구조와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 등을 갖췄고, 음성을 인식해 메모나 휴대전화 메시지를 읽어주는 기능을 갖췄다는데 현대차 설명이다.

신형 싼타페의 세부모델은 디젤 2.0과 디젤 2.2, 가솔린 2.0 등 모두 9가지이다.

현대차는 사전계약이 시작된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신형 싼타페 1만4천여 대가 팔렸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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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1 19:09:33
    • 수정2018-02-21 19:34:02
    경제
현대자동차가 신형 싼타페를 출시했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선보인 신형 싼타페는 2012년 3세대 싼타페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차체가 더 길고 넓어졌다고 현대차 측은 밝혔다.

8단 자동변속기와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이 탑재됐고, 주행 모드에 따라 구동 성능을 스스로 제어하는 전자식 상시 4륜구동 시스템(AWD) 'HTRAC'이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또, 안전 측면에서는 고강성 차체 구조와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 등을 갖췄고, 음성을 인식해 메모나 휴대전화 메시지를 읽어주는 기능을 갖췄다는데 현대차 설명이다.

신형 싼타페의 세부모델은 디젤 2.0과 디젤 2.2, 가솔린 2.0 등 모두 9가지이다.

현대차는 사전계약이 시작된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신형 싼타페 1만4천여 대가 팔렸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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