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산불 재발화…소방헬기 16대 등 투입

입력 2018.02.22 (00:00) 수정 2018.02.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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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산불이 재발화됐다.

경상남도는 22일 새벽 5시쯤 합천군 가회면에서 산불이 재발화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진화작업에는 소방헬기 16대와 진화차 9대, 소방차 4대를 비롯해 공무원 등 진화인력 230명이 투입됐다.

경상남도는 한 차례 불을 껐지만 워낙 건조한 날씨 탓에 불씨가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인 21일 오후 4시 반쯤 경남 합천군 가회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1ha가 타고 6시간 만인 밤 10시 반쯤 꺼졌다.

산림당국은 논두렁을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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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합천 산불 재발화…소방헬기 16대 등 투입
    • 입력 2018-02-22 00:00:57
    • 수정2018-02-22 09:29:50
    사회
경남 합천군 산불이 재발화됐다.

경상남도는 22일 새벽 5시쯤 합천군 가회면에서 산불이 재발화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진화작업에는 소방헬기 16대와 진화차 9대, 소방차 4대를 비롯해 공무원 등 진화인력 230명이 투입됐다.

경상남도는 한 차례 불을 껐지만 워낙 건조한 날씨 탓에 불씨가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인 21일 오후 4시 반쯤 경남 합천군 가회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1ha가 타고 6시간 만인 밤 10시 반쯤 꺼졌다.

산림당국은 논두렁을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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