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골든데이’…최민정·임효준 3관왕 도전

입력 2018.02.22 (06:02) 수정 2018.02.2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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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올림픽 14일째인 오늘, 남녀 쇼트트랙에서 또 한번의 금빛 질주가 기대됩니다.

우리 선수들은 남자 500m와 5천m 계주, 여자 1000m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오늘의 올림픽 경기, 조정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오늘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우리 대표팀은 남자 500m와 5,000m 계주, 여자 1,000m에서 금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특히 최민정은 1,500m와 3,000m 계주에 이어 대회 3관왕에 도전합니다.

[최민정/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 "마지막 종목 집중해서 최선을 다할 테니까 많은 응원과 관심 마지막까지 부탁드립니다."]

우리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임효준도 500m와 계주를 석권한다면 3관왕이 가능합니다.

[임효준/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 "웃으면서 끝내고 싶고, 평창올림픽 진짜 다같이 웃으면서 끝냈으면 좋겠어요."]

설상 종목 첫 메달 기대주인 이상호는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예선에 출전합니다.

세계적인 스키 스타들도 대거 출격합니다.

올림픽 무관에서 벗어난 '스키 황제' 마르셀 히르셔는 남자 회전에서 3관왕에 도전합니다.

알파인 복합에 출전하는 '스키 여제' 린지 본과 '요정' 미카엘라 시프린은 처음으로 같은 종목에서 만납니다.

화려한 묘기가 펼쳐지는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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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트트랙 ‘골든데이’…최민정·임효준 3관왕 도전
    • 입력 2018-02-22 06:04:02
    • 수정2018-02-22 07: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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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올림픽 14일째인 오늘, 남녀 쇼트트랙에서 또 한번의 금빛 질주가 기대됩니다.

우리 선수들은 남자 500m와 5천m 계주, 여자 1000m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오늘의 올림픽 경기, 조정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오늘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우리 대표팀은 남자 500m와 5,000m 계주, 여자 1,000m에서 금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특히 최민정은 1,500m와 3,000m 계주에 이어 대회 3관왕에 도전합니다.

[최민정/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 "마지막 종목 집중해서 최선을 다할 테니까 많은 응원과 관심 마지막까지 부탁드립니다."]

우리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임효준도 500m와 계주를 석권한다면 3관왕이 가능합니다.

[임효준/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 "웃으면서 끝내고 싶고, 평창올림픽 진짜 다같이 웃으면서 끝냈으면 좋겠어요."]

설상 종목 첫 메달 기대주인 이상호는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예선에 출전합니다.

세계적인 스키 스타들도 대거 출격합니다.

올림픽 무관에서 벗어난 '스키 황제' 마르셀 히르셔는 남자 회전에서 3관왕에 도전합니다.

알파인 복합에 출전하는 '스키 여제' 린지 본과 '요정' 미카엘라 시프린은 처음으로 같은 종목에서 만납니다.

화려한 묘기가 펼쳐지는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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