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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지나고 날씨 풀리니…들썩였던 채솟값 하락
입력 2018.02.22 (13:36) 수정 2018.02.22 (14:02) 인터넷 뉴스
설 지나고 날씨 풀리니…들썩였던 채솟값 하락
설 연휴를 앞두고 급등,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줬던 채솟값이 하락하고 있다.

매서운 한파의 기세가 꺾이면서 시설 하우스 난방비가 줄어든 데다 설 대목이 지나면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수은주가 올라가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어 채솟값도 당분간 하락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4일 평균 4천480원을 기록했던 배추 1포기 가격은 21일 4천300원으로 4% 떨어졌다.

오이값은 불과 1주일 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10개 기준 1만4천770원에서 1만3천80원으로 11.4% 떨어졌다. 애호박 1개 가격도 2천630원에서 2천310원으로 12.1% 내렸다.

대파는 1㎏ 기준 4천250원에서 4천80원으로 4.1% 하락했고 시금치도 1㎏ 기준 6천150원에서 5천900원으로 4.1% 내렸다.

양배추 1포기는 4천20원에서 3천950원으로 2% 하락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기상 이변 등 산지 가격에 영향을 미칠만한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채솟값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솟값이 하락하는 것과 달리 육류 가격은 상승했다.

삼겹살의 경우 국산 냉장 100g 기준 지난 14일 1천756원에서 1천852원으로 5.5% 올랐다. 설 전까지만 해도 1천700원대를 유지해 오다가 설 직후 1천800원대로 뛴 것이다.

돼지 목살 100g 가격도 1천757원에서 1천869원으로 6.4% 상승됐다.

닭고기도 1㎏ 기준 4천615원에서 4천944원으로 7.1%나 올랐다.

이는 설 연휴 기간 도축장이 쉬면서 시중에 공급된 육류 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 관계자는 "육류 도축량이 감소하면서 일시적으로 가격이 올랐지만 조만간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설 지나고 날씨 풀리니…들썩였던 채솟값 하락
    • 입력 2018.02.22 (13:36)
    • 수정 2018.02.22 (14:02)
    인터넷 뉴스
설 지나고 날씨 풀리니…들썩였던 채솟값 하락
설 연휴를 앞두고 급등,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줬던 채솟값이 하락하고 있다.

매서운 한파의 기세가 꺾이면서 시설 하우스 난방비가 줄어든 데다 설 대목이 지나면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수은주가 올라가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어 채솟값도 당분간 하락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4일 평균 4천480원을 기록했던 배추 1포기 가격은 21일 4천300원으로 4% 떨어졌다.

오이값은 불과 1주일 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10개 기준 1만4천770원에서 1만3천80원으로 11.4% 떨어졌다. 애호박 1개 가격도 2천630원에서 2천310원으로 12.1% 내렸다.

대파는 1㎏ 기준 4천250원에서 4천80원으로 4.1% 하락했고 시금치도 1㎏ 기준 6천150원에서 5천900원으로 4.1% 내렸다.

양배추 1포기는 4천20원에서 3천950원으로 2% 하락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기상 이변 등 산지 가격에 영향을 미칠만한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채솟값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솟값이 하락하는 것과 달리 육류 가격은 상승했다.

삼겹살의 경우 국산 냉장 100g 기준 지난 14일 1천756원에서 1천852원으로 5.5% 올랐다. 설 전까지만 해도 1천700원대를 유지해 오다가 설 직후 1천800원대로 뛴 것이다.

돼지 목살 100g 가격도 1천757원에서 1천869원으로 6.4% 상승됐다.

닭고기도 1㎏ 기준 4천615원에서 4천944원으로 7.1%나 올랐다.

이는 설 연휴 기간 도축장이 쉬면서 시중에 공급된 육류 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 관계자는 "육류 도축량이 감소하면서 일시적으로 가격이 올랐지만 조만간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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