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 인근 난방배관 파손…내일까지 공사

입력 2018.02.22 (14:04) 수정 2018.02.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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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전 8시 2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선 서현역 인근 도로에서 노후 난방배관이 파손돼 온수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지역에 온수로 인한 증기가 피어올랐고, 일부 지점에선 1∼2m가량 물기둥도 솟아올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인근 AK플라자 백화점에 온수 공급을 중단하고 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난방공사 관계자는 "현재 배관 교체공사를 벌이는 중으로 내일(23일) 오전 10시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면서 "정확한 누출 경위는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복구공사를 위해 편도 4차로 중 2개 차로를 통제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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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 서현역 인근 난방배관 파손…내일까지 공사
    • 입력 2018-02-22 14:04:26
    • 수정2018-02-22 15:04:30
    사회
오늘(22일) 오전 8시 2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선 서현역 인근 도로에서 노후 난방배관이 파손돼 온수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지역에 온수로 인한 증기가 피어올랐고, 일부 지점에선 1∼2m가량 물기둥도 솟아올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인근 AK플라자 백화점에 온수 공급을 중단하고 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난방공사 관계자는 "현재 배관 교체공사를 벌이는 중으로 내일(23일) 오전 10시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면서 "정확한 누출 경위는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복구공사를 위해 편도 4차로 중 2개 차로를 통제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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