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페루 버스 추락사고 탑승객에 한국인 없어”

입력 2018.02.22 (14:22) 수정 2018.02.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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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페루에서 현지시간으로 21일 발생한 여객버스 추락 사고와 관련해 외교부는 사고 버스 탑승객에 우리 국민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2일 "페루 주재 한국대사관이 현지 경찰 당국을 통해 파악한 결과 여객버스 탑승객은 전부 페루인으로,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페루 남부 찰라를 출발해 아레키파로 향하던 여객 버스가 주행 중 인근 절벽으로 추락해 40여 명이 숨졌다고 페루 당국은 발표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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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2 14:22:13
    • 수정2018-02-22 14:25:05
    정치
남미 페루에서 현지시간으로 21일 발생한 여객버스 추락 사고와 관련해 외교부는 사고 버스 탑승객에 우리 국민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2일 "페루 주재 한국대사관이 현지 경찰 당국을 통해 파악한 결과 여객버스 탑승객은 전부 페루인으로,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페루 남부 찰라를 출발해 아레키파로 향하던 여객 버스가 주행 중 인근 절벽으로 추락해 40여 명이 숨졌다고 페루 당국은 발표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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