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보러 가자!…이상화·이병헌·이민정까지 총출동

입력 2018.02.22 (20:30) 수정 2018.02.22 (21: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쇼트트랙 남자 500m와 5,000m 계주, 여자 1,000m 결승이 하루에 열리는 22일은 일찌감치 대한민국 선수단에 '슈퍼 골든데이로 기대를 모았다. 경기가 열리는 강릉 아이스아레나도 무더기 금메달을 보기 위한 관중들로 가득찼다. 관중석엔 유명 스타들의 모습도 찾을 수 있었다.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 이상화 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 이상화 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은메달리스트 이상화도 관중석에서 쇼트트랙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상화는인터뷰를 통해 "제 경기가 긑나고 나니 홀가분하다. 쇼트트랙 선수들 응원하러 찾아왔다"며 "하던 대로 하면 된다. 저처럼 서두르지 않는다면 금메달은 당연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영화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도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찾았다. 둘은 마스크를 쓰고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동료 선수들도 응원에 동참했다.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평창올림픽에 출전한 박승희 선수는 선수단복을 입고 동료인 김현영 선수와 관중석에 앉았다.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무대에 데뷔한 피겨의 차준환과 곽민정 KBS 피겨 해설위원도 함께 경기장을 찾아 응원전을 펼쳤다.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승희(왼쪽)와 김현영이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결승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승희(왼쪽)와 김현영이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결승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한국 선수단은 이날 저녁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남자 500m와 5,000m 계주, 여자 1,000m 결선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섰지만 남자 500m에서 황대헌과 임효준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 하나를 추가하는 데 그쳤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쇼트트랙’ 보러 가자!…이상화·이병헌·이민정까지 총출동
    • 입력 2018-02-22 20:30:36
    • 수정2018-02-22 21:51:16
    평창영상
쇼트트랙 남자 500m와 5,000m 계주, 여자 1,000m 결승이 하루에 열리는 22일은 일찌감치 대한민국 선수단에 '슈퍼 골든데이로 기대를 모았다. 경기가 열리는 강릉 아이스아레나도 무더기 금메달을 보기 위한 관중들로 가득찼다. 관중석엔 유명 스타들의 모습도 찾을 수 있었다.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 이상화 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은메달리스트 이상화도 관중석에서 쇼트트랙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상화는인터뷰를 통해 "제 경기가 긑나고 나니 홀가분하다. 쇼트트랙 선수들 응원하러 찾아왔다"며 "하던 대로 하면 된다. 저처럼 서두르지 않는다면 금메달은 당연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영화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도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찾았다. 둘은 마스크를 쓰고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동료 선수들도 응원에 동참했다.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평창올림픽에 출전한 박승희 선수는 선수단복을 입고 동료인 김현영 선수와 관중석에 앉았다.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무대에 데뷔한 피겨의 차준환과 곽민정 KBS 피겨 해설위원도 함께 경기장을 찾아 응원전을 펼쳤다.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승희(왼쪽)와 김현영이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결승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한국 선수단은 이날 저녁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남자 500m와 5,000m 계주, 여자 1,000m 결선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섰지만 남자 500m에서 황대헌과 임효준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 하나를 추가하는 데 그쳤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