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협의회, 미국 통상압박 대응책 논의

입력 2018.02.23 (01:13) 수정 2018.02.2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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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3일(오늘) 미국의 통상압박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한국산 철강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는 등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조치에 대한 국내외적 대응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당정은 불합리한 보호무역 조치에 대해 '당당하고 결연한 대응'을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의 원칙론에 입각한 대응 기조를 다시 한 번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대한 대책도 강구할 계획이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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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협의회, 미국 통상압박 대응책 논의
    • 입력 2018-02-23 01:13:21
    • 수정2018-02-23 01:13:55
    정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3일(오늘) 미국의 통상압박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한국산 철강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는 등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조치에 대한 국내외적 대응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당정은 불합리한 보호무역 조치에 대해 '당당하고 결연한 대응'을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의 원칙론에 입각한 대응 기조를 다시 한 번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대한 대책도 강구할 계획이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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