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한국 쇼트트랙, 국민에 감동과 기쁨”

입력 2018.02.23 (08:52) 수정 2018.02.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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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 참가했던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이 "국민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을 감동과 기쁨을 안겨줬다"며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2일(어제) 쇼트트랙 남자 500m, 여자 1,000m, 남자 5,000m 계주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단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후 사회관계망 서비스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남자 쇼트트랙 500m에서 값진 메달을 따낸 황대헌 임효준 선수를 축하한다"며 "다른 종목들은 불운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서로 다독여주는 모습들이 당당하고 아름다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메달보다 더 찬란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있기에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래본다"며 "넘어진 선수들의 몸도 마음도 다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여자 1,000m 결승에 진출한 심석희와 최민정 선수와 남자 5,000m 계주에 출전했던 대표팀은 경기 도중 넘어지면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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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한국 쇼트트랙, 국민에 감동과 기쁨”
    • 입력 2018-02-23 08:52:34
    • 수정2018-02-23 09:23:38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 참가했던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이 "국민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을 감동과 기쁨을 안겨줬다"며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2일(어제) 쇼트트랙 남자 500m, 여자 1,000m, 남자 5,000m 계주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단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후 사회관계망 서비스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남자 쇼트트랙 500m에서 값진 메달을 따낸 황대헌 임효준 선수를 축하한다"며 "다른 종목들은 불운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서로 다독여주는 모습들이 당당하고 아름다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메달보다 더 찬란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있기에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래본다"며 "넘어진 선수들의 몸도 마음도 다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여자 1,000m 결승에 진출한 심석희와 최민정 선수와 남자 5,000m 계주에 출전했던 대표팀은 경기 도중 넘어지면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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