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체불임금 방지 ‘대금지급확인시스템’ 구축

입력 2018.02.23 (15:31) 수정 2018.02.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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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관급공사의 체불임금 방지를 위한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을 구축해 다음 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은 하도급 대금, 노무비, 자재대금 등의 지급을 보장하기 위해 발주자가 건설공사 대가를 지급할 때 대금을 구분해 지급하고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전자적 시스템이다.

경기도는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원도급업체가 하도급업체나 자재 업체 등에 지급할 대금을 유용할 수 없고 지급 시점도 연기할 수 없어 체불임금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서형열(더불어민주당·구리1) 의원이 대금지급확인시스템 운영과 관련해 발의한 '경기도 관급공사의 체불임금 방지 및 하도급업체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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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체불임금 방지 ‘대금지급확인시스템’ 구축
    • 입력 2018-02-23 15:31:15
    • 수정2018-02-23 15:55:08
    사회
경기도는 관급공사의 체불임금 방지를 위한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을 구축해 다음 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은 하도급 대금, 노무비, 자재대금 등의 지급을 보장하기 위해 발주자가 건설공사 대가를 지급할 때 대금을 구분해 지급하고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전자적 시스템이다.

경기도는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원도급업체가 하도급업체나 자재 업체 등에 지급할 대금을 유용할 수 없고 지급 시점도 연기할 수 없어 체불임금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서형열(더불어민주당·구리1) 의원이 대금지급확인시스템 운영과 관련해 발의한 '경기도 관급공사의 체불임금 방지 및 하도급업체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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