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평당 “자체 개헌안·선거구제 개편안 오는 27일 발표”

입력 2018.02.23 (15:36) 수정 2018.02.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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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이 자체 개헌안과 선거구제 개편안을 다음 주 초 발표하기로 했다.

최경환 대변인은 23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는 27일 개헌안과 선거구제 개편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평당은 천정배 의원을 위원장으로, 최 대변인을 간사로 하는 당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위를 꾸려 개헌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의원총회 토론을 거쳐 이를 확정할 예정이다.

민평당은 또 오는 27일 국민참여개헌시민행동과 공동으로 '촛불혁명 완성을 위한 개헌 과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평당은 다음 달 3일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전략'을 주제로 국회의원과 원외 위원장, 당직자 전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하는 동시에 공동선대위원장 등 선거대책위원회 인선도 발표한다.

또 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인 이른바 '미투'(me too)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평당은 이에 따라 정강·정책에 독립된 장으로 '존엄하고 평등한 여성'을 배치하고 당내에 '갑질 성폭력 고발센터' 설립을 검토하기로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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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3 15:36:30
    • 수정2018-02-23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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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이 자체 개헌안과 선거구제 개편안을 다음 주 초 발표하기로 했다.

최경환 대변인은 23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는 27일 개헌안과 선거구제 개편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평당은 천정배 의원을 위원장으로, 최 대변인을 간사로 하는 당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위를 꾸려 개헌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의원총회 토론을 거쳐 이를 확정할 예정이다.

민평당은 또 오는 27일 국민참여개헌시민행동과 공동으로 '촛불혁명 완성을 위한 개헌 과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평당은 다음 달 3일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전략'을 주제로 국회의원과 원외 위원장, 당직자 전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하는 동시에 공동선대위원장 등 선거대책위원회 인선도 발표한다.

또 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인 이른바 '미투'(me too)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평당은 이에 따라 정강·정책에 독립된 장으로 '존엄하고 평등한 여성'을 배치하고 당내에 '갑질 성폭력 고발센터' 설립을 검토하기로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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