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루 만에 2,450대 반등…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입력 2018.02.23 (16:14) 수정 2018.02.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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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450대로 올라섰다.

오늘(23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37.24포인트(1.54%) 오른 2,451.52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섰고, 미국 증시의 하락세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천787억 원, 1천57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5천227억 원 매도 우위였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450선을 넘은 것은 지난 6일(2,453.31)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하루 상승 폭으로는 지난해 10월 10일 39.34포인트(1.64%) 이후 가장 컸다.

코스닥지수도 4.56포인트(0.52%) 오른 874.78로 마감하며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5.3원 내린 1,079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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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하루 만에 2,450대 반등…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 입력 2018-02-23 16:14:27
    • 수정2018-02-23 16:19:52
    경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450대로 올라섰다.

오늘(23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37.24포인트(1.54%) 오른 2,451.52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섰고, 미국 증시의 하락세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천787억 원, 1천57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5천227억 원 매도 우위였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450선을 넘은 것은 지난 6일(2,453.31)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하루 상승 폭으로는 지난해 10월 10일 39.34포인트(1.64%) 이후 가장 컸다.

코스닥지수도 4.56포인트(0.52%) 오른 874.78로 마감하며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5.3원 내린 1,079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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