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평창 올림픽으로 1분기 GDP 0.2%p 증가 추정”
입력 2018.02.23 (17:31)
수정 2018.02.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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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를 이틀 남겨둔 평창 동계올림픽은 1조 4천억 원의 소비 지출 증가를 유발해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2% 포인트 정도 증가시킨 것으로 추정된다고 청와대가 23일(오늘)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추정을 토대로 이번 올림픽 기간 경기장 방문·관광 소비에 5천억 원, 대회경비 9천억 원 등 1조 4천억 원의 소비증가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내국인·외국인 소비가 각각 3천억 원·2천억 원이었다.
올해 전체로 따져 볼 경우 0.05% 포인트 가량 GDP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청와대는 "평창 및 강원 지역의 관광인지도 증가에 따라 겨울스포츠를 중심으로 항구적인 관광 증가가 예상되며, 올림픽의 성공 개최로 국가이미지 및 올림픽 후원 국내 주요기업의 인지도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북한의 협력적·적극적인 태도 실현 등 한반도 평화 당사자인 남북의 대화와 관계개선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한반도 문제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데 대한 국제사회의 폭넓은 지지를 얻었다"며 "새 정부 출범 이후 최초의 대규모 국제행사이자 다자외교 무대로서 정상외교의 다변화·다원화 기반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추정을 토대로 이번 올림픽 기간 경기장 방문·관광 소비에 5천억 원, 대회경비 9천억 원 등 1조 4천억 원의 소비증가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내국인·외국인 소비가 각각 3천억 원·2천억 원이었다.
올해 전체로 따져 볼 경우 0.05% 포인트 가량 GDP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청와대는 "평창 및 강원 지역의 관광인지도 증가에 따라 겨울스포츠를 중심으로 항구적인 관광 증가가 예상되며, 올림픽의 성공 개최로 국가이미지 및 올림픽 후원 국내 주요기업의 인지도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북한의 협력적·적극적인 태도 실현 등 한반도 평화 당사자인 남북의 대화와 관계개선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한반도 문제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데 대한 국제사회의 폭넓은 지지를 얻었다"며 "새 정부 출범 이후 최초의 대규모 국제행사이자 다자외교 무대로서 정상외교의 다변화·다원화 기반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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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평창 올림픽으로 1분기 GDP 0.2%p 증가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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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2-23 17:34:55
폐회를 이틀 남겨둔 평창 동계올림픽은 1조 4천억 원의 소비 지출 증가를 유발해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2% 포인트 정도 증가시킨 것으로 추정된다고 청와대가 23일(오늘)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추정을 토대로 이번 올림픽 기간 경기장 방문·관광 소비에 5천억 원, 대회경비 9천억 원 등 1조 4천억 원의 소비증가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내국인·외국인 소비가 각각 3천억 원·2천억 원이었다.
올해 전체로 따져 볼 경우 0.05% 포인트 가량 GDP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청와대는 "평창 및 강원 지역의 관광인지도 증가에 따라 겨울스포츠를 중심으로 항구적인 관광 증가가 예상되며, 올림픽의 성공 개최로 국가이미지 및 올림픽 후원 국내 주요기업의 인지도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북한의 협력적·적극적인 태도 실현 등 한반도 평화 당사자인 남북의 대화와 관계개선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한반도 문제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데 대한 국제사회의 폭넓은 지지를 얻었다"며 "새 정부 출범 이후 최초의 대규모 국제행사이자 다자외교 무대로서 정상외교의 다변화·다원화 기반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추정을 토대로 이번 올림픽 기간 경기장 방문·관광 소비에 5천억 원, 대회경비 9천억 원 등 1조 4천억 원의 소비증가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내국인·외국인 소비가 각각 3천억 원·2천억 원이었다.
올해 전체로 따져 볼 경우 0.05% 포인트 가량 GDP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청와대는 "평창 및 강원 지역의 관광인지도 증가에 따라 겨울스포츠를 중심으로 항구적인 관광 증가가 예상되며, 올림픽의 성공 개최로 국가이미지 및 올림픽 후원 국내 주요기업의 인지도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북한의 협력적·적극적인 태도 실현 등 한반도 평화 당사자인 남북의 대화와 관계개선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한반도 문제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데 대한 국제사회의 폭넓은 지지를 얻었다"며 "새 정부 출범 이후 최초의 대규모 국제행사이자 다자외교 무대로서 정상외교의 다변화·다원화 기반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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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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