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조 “군산공장 폐쇄 즉각 철회해야”
입력 2018.02.23 (17:40)
수정 2018.02.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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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 지부는 오늘(23일) 오후 인천 부평공장 내 민주광장에서 조합원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군산공장 폐쇄 철회를 촉구했다.
노조측은 "GM의 과도한 매출원가율과 고금리 차입으로 한국GM은 적자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며 "GM의 폐쇄적 경영 실태를 먼저 철저하게 실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군산공장 폐쇄 결정 즉각 철회 ▲신차 투입 로드맵 제시 ▲생산 물량 확대 ▲차입금 3조 원 출자 전환을 사측에 요구했다. 또 정부에는 ▲GM 특별세무조사 ▲노조가 참여하는 경영실태조사를 촉구했다.
노조는 사내 결의대회를 마친 뒤 부평역까지 가두 행진을 벌이며 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사진출처 : 전국금속노동조합한국GM지부 제공]
노조측은 "GM의 과도한 매출원가율과 고금리 차입으로 한국GM은 적자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며 "GM의 폐쇄적 경영 실태를 먼저 철저하게 실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군산공장 폐쇄 결정 즉각 철회 ▲신차 투입 로드맵 제시 ▲생산 물량 확대 ▲차입금 3조 원 출자 전환을 사측에 요구했다. 또 정부에는 ▲GM 특별세무조사 ▲노조가 참여하는 경영실태조사를 촉구했다.
노조는 사내 결의대회를 마친 뒤 부평역까지 가두 행진을 벌이며 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사진출처 : 전국금속노동조합한국GM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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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 노조 “군산공장 폐쇄 즉각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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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23 17:40:46
- 수정2018-02-23 18:07:26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 지부는 오늘(23일) 오후 인천 부평공장 내 민주광장에서 조합원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군산공장 폐쇄 철회를 촉구했다.
노조측은 "GM의 과도한 매출원가율과 고금리 차입으로 한국GM은 적자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며 "GM의 폐쇄적 경영 실태를 먼저 철저하게 실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군산공장 폐쇄 결정 즉각 철회 ▲신차 투입 로드맵 제시 ▲생산 물량 확대 ▲차입금 3조 원 출자 전환을 사측에 요구했다. 또 정부에는 ▲GM 특별세무조사 ▲노조가 참여하는 경영실태조사를 촉구했다.
노조는 사내 결의대회를 마친 뒤 부평역까지 가두 행진을 벌이며 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사진출처 : 전국금속노동조합한국GM지부 제공]
노조측은 "GM의 과도한 매출원가율과 고금리 차입으로 한국GM은 적자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며 "GM의 폐쇄적 경영 실태를 먼저 철저하게 실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군산공장 폐쇄 결정 즉각 철회 ▲신차 투입 로드맵 제시 ▲생산 물량 확대 ▲차입금 3조 원 출자 전환을 사측에 요구했다. 또 정부에는 ▲GM 특별세무조사 ▲노조가 참여하는 경영실태조사를 촉구했다.
노조는 사내 결의대회를 마친 뒤 부평역까지 가두 행진을 벌이며 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사진출처 : 전국금속노동조합한국GM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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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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