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서 바지선 침몰…인명피해·기름유출 없어

입력 2018.02.24 (23:21) 수정 2018.02.2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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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1시쯤, 부산 영도구 부산조선소 앞 해상에서 9톤 바지선이 침몰했다.

바지선 침몰 당시 작업 인부 1명은 인근의 다른 선박으로 옮겨 타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바지선은 오늘 오전 10시쯤 수리를 하기 위해 조선소에 입항한 뒤 닻을 내리던 중 중심을 잃고 기울다가 침몰한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

해경은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침몰선 주변으로 오일펜스를 설치했으며, 내일 오전 침몰선을 인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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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앞바다서 바지선 침몰…인명피해·기름유출 없어
    • 입력 2018-02-24 23:21:39
    • 수정2018-02-24 23:29:37
    사회
오늘(24일) 오후 1시쯤, 부산 영도구 부산조선소 앞 해상에서 9톤 바지선이 침몰했다.

바지선 침몰 당시 작업 인부 1명은 인근의 다른 선박으로 옮겨 타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바지선은 오늘 오전 10시쯤 수리를 하기 위해 조선소에 입항한 뒤 닻을 내리던 중 중심을 잃고 기울다가 침몰한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

해경은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침몰선 주변으로 오일펜스를 설치했으며, 내일 오전 침몰선을 인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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