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에 ‘쾅’…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잇따라

입력 2018.02.25 (03:51) 수정 2018.02.25 (04: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어제(24일) 밤 9시 5분쯤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일주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박 모 씨(44)가 제주시내에서 애월읍 방향으로 향하던 시내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1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승객 중에는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어제(24일) 밤 8시 18분쯤에는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박 모 씨(80)가 SUV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시내버스 기사와 SUV 차량 운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내버스에 ‘쾅’…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잇따라
    • 입력 2018-02-25 03:51:21
    • 수정2018-02-25 04:01:28
    사회
제주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어제(24일) 밤 9시 5분쯤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일주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박 모 씨(44)가 제주시내에서 애월읍 방향으로 향하던 시내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1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승객 중에는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어제(24일) 밤 8시 18분쯤에는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박 모 씨(80)가 SUV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시내버스 기사와 SUV 차량 운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