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팅힐’ 출연한 배우 엠마 체임버스 별세

입력 2018.02.25 (06:41) 수정 2018.02.2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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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작 영화' 노팅힐'에서 '허니'역으로 출연한 영국 배우 엠마 체임버스가 별세했다고 할리우드 영화매체들이 현지시간으로 24일 전했다. 향년 53세.

체임버스는 1994∼2007년 방영된 TV 시리즈 '비카 오브 디블리'에서 엘리스 팅커 역으로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1999년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한 '노팅힐'에서 조연을 맡았다.

체임버스의 에이전트는 그녀가 지난 21일 사망했다고 말했다. 체임버스는 배우 이언 던과 결혼했다.

휴 그랜트는 트위터에 "엠마 체임버스는 쾌활하고 매우 따뜻하며, 말할 것도 없이 명석한 여배우였다. 매우 슬프다"라고 썼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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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노팅힐’ 출연한 배우 엠마 체임버스 별세
    • 입력 2018-02-25 06:41:05
    • 수정2018-02-25 06:50:39
    국제
1999년작 영화' 노팅힐'에서 '허니'역으로 출연한 영국 배우 엠마 체임버스가 별세했다고 할리우드 영화매체들이 현지시간으로 24일 전했다. 향년 53세.

체임버스는 1994∼2007년 방영된 TV 시리즈 '비카 오브 디블리'에서 엘리스 팅커 역으로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1999년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한 '노팅힐'에서 조연을 맡았다.

체임버스의 에이전트는 그녀가 지난 21일 사망했다고 말했다. 체임버스는 배우 이언 던과 결혼했다.

휴 그랜트는 트위터에 "엠마 체임버스는 쾌활하고 매우 따뜻하며, 말할 것도 없이 명석한 여배우였다. 매우 슬프다"라고 썼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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