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엄마…” 죽은 어미 곁 지키는 새끼 코뿔소

입력 2018.02.2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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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숨이 끊긴 어미 코뿔소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새끼 코뿔소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담긴 영상 속에는 뿔이 잘린 채 쓰러져 있는 한 어미 코뿔소의 옆을 지키는 새끼 코뿔소의 애타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어미의 죽음을 모르는 것일까, 새끼 코뿔소는 엄마의 품을 파고들어 젖을 먹으려 하지만 이미 차갑게 식은 몸에서 젖이 나올 리가 만무합니다. 이상한 낌새에 어미의 몸을 얼굴로 비벼보는 녀석의 행동은 안타까움을 더합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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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엄마…” 죽은 어미 곁 지키는 새끼 코뿔소
    • 입력 2018-02-25 0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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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숨이 끊긴 어미 코뿔소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새끼 코뿔소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담긴 영상 속에는 뿔이 잘린 채 쓰러져 있는 한 어미 코뿔소의 옆을 지키는 새끼 코뿔소의 애타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어미의 죽음을 모르는 것일까, 새끼 코뿔소는 엄마의 품을 파고들어 젖을 먹으려 하지만 이미 차갑게 식은 몸에서 젖이 나올 리가 만무합니다. 이상한 낌새에 어미의 몸을 얼굴로 비벼보는 녀석의 행동은 안타까움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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