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서 음주차량 택시 충돌…1명 사망

입력 2018.02.25 (09:43) 수정 2018.02.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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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삼거리에서 승용차가 좌회전하려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38살 진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택시 운전자와 또 다른 택시 승객,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4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23살 최모 씨가 음주상태에서 운전하다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최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92%로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출처 : 서울성북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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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북구서 음주차량 택시 충돌…1명 사망
    • 입력 2018-02-25 09:43:13
    • 수정2018-02-25 11:24:13
    사회
오늘 새벽 4시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삼거리에서 승용차가 좌회전하려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38살 진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택시 운전자와 또 다른 택시 승객,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4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23살 최모 씨가 음주상태에서 운전하다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최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92%로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출처 : 서울성북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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