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공공기관 홈피서 ‘공인인증서 로그인’ 사라진다

입력 2018.02.25 (13:37) 수정 2018.02.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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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행정·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는 불편이 모두 사라진다.

행정안전부는 "민간에서 활용하는 생체·모바일 인증 등 간편 인증방식을 공공분야에 도입하고, 전자정부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한 제도개선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민원발급, 계약, 납부 등에 필요한 전자서명 목적의 공인인증서 사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자서명법' 개정에 맞춰 대체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행 공인인증서를 활용한 서비스 절차 체계를 재설계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전자서명 적용 업무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행안부는 오는 27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행정·공공기관 인증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이런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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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5 13:37:56
    • 수정2018-02-25 13:43:24
    사회
2020년까지 행정·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는 불편이 모두 사라진다.

행정안전부는 "민간에서 활용하는 생체·모바일 인증 등 간편 인증방식을 공공분야에 도입하고, 전자정부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한 제도개선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민원발급, 계약, 납부 등에 필요한 전자서명 목적의 공인인증서 사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자서명법' 개정에 맞춰 대체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행 공인인증서를 활용한 서비스 절차 체계를 재설계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전자서명 적용 업무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행안부는 오는 27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행정·공공기관 인증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이런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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