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철근 더미 쏟아져…차량 12대 파손, 3명 부상

입력 2018.02.25 (13:52) 수정 2018.02.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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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6시 20분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43번 국도 수원 방향 교차로에 철근 더미가 떨어지면서 지나가던 차량 12대가 파손됐다.

이 가운데 일부 차량이 철근 더미를 피하려다 서로 부딪히면서 운전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도로에 떨어진 철근은 길이 약 2m, 굵기 약 10㎜로 사고 현장에 수십 개가 떨어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철근 더미를 떨어뜨린 화물차량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확인되면 도로교통법상 적재조치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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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에 철근 더미 쏟아져…차량 12대 파손, 3명 부상
    • 입력 2018-02-25 13:52:45
    • 수정2018-02-25 14:59:22
    사회
오늘 새벽 6시 20분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43번 국도 수원 방향 교차로에 철근 더미가 떨어지면서 지나가던 차량 12대가 파손됐다.

이 가운데 일부 차량이 철근 더미를 피하려다 서로 부딪히면서 운전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도로에 떨어진 철근은 길이 약 2m, 굵기 약 10㎜로 사고 현장에 수십 개가 떨어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철근 더미를 떨어뜨린 화물차량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확인되면 도로교통법상 적재조치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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