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北대표단 이용도로, 군사도로 또는 전술도로 아냐”

입력 2018.02.25 (16:27) 수정 2018.02.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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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5일 북한 고위급대표단이 통일대교를 우회해 방남한 도로가 '군 작전도로'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 군사도로나 전술도로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 대변인실은 이날 '알림'을 통해 "오늘 방남한 북측 고위급대표단이 이용한 도로는 '지방도 372번 일반도로'로서 군사도로 또는 전술도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자유한국당 의원 등이 김영철의 방남 저지를 위해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통일대교를 피해 통일대교 동쪽에 있는 전진교를 통과해 남측으로 이동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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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5 16:27:43
    • 수정2018-02-25 16:42:06
    정치
국방부는 25일 북한 고위급대표단이 통일대교를 우회해 방남한 도로가 '군 작전도로'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 군사도로나 전술도로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 대변인실은 이날 '알림'을 통해 "오늘 방남한 북측 고위급대표단이 이용한 도로는 '지방도 372번 일반도로'로서 군사도로 또는 전술도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자유한국당 의원 등이 김영철의 방남 저지를 위해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통일대교를 피해 통일대교 동쪽에 있는 전진교를 통과해 남측으로 이동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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