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응원단·선수단 등 299명 내일 경의선 육로로 귀환

입력 2018.02.25 (16:34) 수정 2018.02.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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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한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등 299명이 올림픽 폐회 다음날인 내일(26일) 북한으로 귀환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5일)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4명과 선수단 45명, 응원단 229명, 기자단 21명 등 299명이 내일 낮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출신의 북한 선수단 임원 1명은 이들과 별개로 일본으로 귀국한다고 통일부는 덧붙였다.

이들이 북한으로 돌아가면 남측에는 평창올림픽 폐회식 참석 등을 위해 25일 2박3일 일정으로 방남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등 고위급대표단 8명만 남게 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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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2-25 16:41:48
    정치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한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등 299명이 올림픽 폐회 다음날인 내일(26일) 북한으로 귀환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5일)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4명과 선수단 45명, 응원단 229명, 기자단 21명 등 299명이 내일 낮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출신의 북한 선수단 임원 1명은 이들과 별개로 일본으로 귀국한다고 통일부는 덧붙였다.

이들이 북한으로 돌아가면 남측에는 평창올림픽 폐회식 참석 등을 위해 25일 2박3일 일정으로 방남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등 고위급대표단 8명만 남게 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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