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돌아본 평창올림픽…1부터 14조까지

입력 2018.02.25 (17:00) 수정 2018.02.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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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간의 축제는 끝났다. 혹한을 우려했지만 선수들과 관중들의 열정이 더 뜨거웠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안방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은 그렇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치열하게 뛰었던 선수도, 뜨겁게 응원한 관중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한 자원봉사자도 모두 이 축제의 주인공이었다. 평창에선 많은 환희와 탄식이, 그리고 약간의 기적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평창이 기록한 숫자를 모아봤다.

1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에서 열린 첫 번째 동계올림픽이다.

4
이번 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은 4개 나왔다. 쇼트트랙 남자 500m에서 중국의 우다징은 준준결승과 결승에서 각각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메드베데바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81.06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알리나 자기토바가 82.92점을 얻어 또다시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중국의 우다징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뒤로 은메달을 차지한 황대헌과 동메달을 차지한 임효준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중국의 우다징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뒤로 은메달을 차지한 황대헌과 동메달을 차지한 임효준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6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나라는 나이지라아, 에리트레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에콰도르, 코소보 등 6개국이다.

8
첨단 ICT 올림픽을 표방했던 이번 대회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통·번역 기술도 관심을 끌었다. 한컴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개발한 지니톡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8개 언어의 음성, 문자, 이미지 번역을 제공했다.

11
개회식에서 남북한은 2007년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이후 11년 만에 역사적인 공동 입장을 했다.

[연관기사] 한반도기 들고 남북 공동입장…하나 된 ‘코리아!’

13
이번 대회를 위한 경기장은 개·폐회식장을 포함해 모두 13개다. 이 가운데 7개는 신설, 6개는 보완됐다. 940억원을 들여 신설했지만, 유지비용 부담 등으로 대회 종료 후 가설건축물을 떼어낸 뒤 올림픽 기념관, 고원훈련장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15
평창의 '피겨퀸'은 불과 15살의 알리나 자기토바였다. 2002년 5월 러시아 이젭스크에서 태어난 자기토바는 만 15세 281일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1998년 나가노올림픽에서 15세 255일 만에 여자 싱글 정상에 오른 타라 리핀스키(미국)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여자 싱글 올림픽 챔피언이다.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출신 올림픽선수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출신 올림픽선수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17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따낸 메달 수. 애초 목표는 금메달 8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였다.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6개 종목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 등 모두 17개 메달을 획득해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최다 매달을 수확했다. (종전 최다 기록은 2010년 밴쿠버 대회의 14개)


23
평창동계올림픽은 23번째 동계올림픽이다. 첫 동계올림픽은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렸다.

42
출전 선수 가운데 여성비율은 42%였다. 이는 역대 동계올림픽 가운데 최고로 올림픽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58
한국 스키가 올림픽 메달을 딴 것은 1960년 스쿼밸리 대회 이후 무려 58년 만이다. 주인공은 '배추보이' 이상호다.

평창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이상호가 24일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단상에 오르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평창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이상호가 24일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단상에 오르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85
이번 올림픽에서는 총 85대의 로봇이 가동됐다. 평창 올림픽플라자과 메인프레스센터 수족관을 누빈 관상어 로봇부터 경기장 안내 로봇, 음료서빙 로봇, 청소 로봇까지 종류도 11가지에 달한다. 지난 10~11일 강원도 횡성에서는 인공지능 로봇의 스키 경기가 펼쳐지기도 했다.

92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92개국 2,92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101
평창올림픽의 성화봉송 기간은 101일이었다.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는 2017년 11월 1일부터 2018년 2월 9일 개막식 당일까지 2018km를 달려 최종 주자인 김연아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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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평창동계올림픽에 걸린 금메달은 모두 102개다. 이는 소치올림픽의 98개보다 4개 늘어난 사상 최다 금메달이다.

146
우리나라는 15개 전 종목에 역대 최다인 146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1,039
평창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2011년 이후 대회 준비로 강원도내엔 1,039km의 새로운 교통망이 생기거나 확장·포장됐다. 지난해 말 개통된 KTX와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은 만성 정체 해소와 물류비용 감축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00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한국은행을 통해 액면가 2,000원권 기념지폐를 발행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발행된 기념 은행권인 동시에 처음으로 발행된 2,000원권인 만큼 평창 기념지폐는 지폐 수집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기념지폐는 액면가의 10배가 넘는 2만~2만5천 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6,300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의 정부 포상금은 개인전의 경우 금메달 6천300만원, 은메달 3천500만원, 동메달 2천500만원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과 같다고 밝혔다.

1만 7,500
이번 올림픽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 수. 이들은 대회 안내부터 통역, 경기 진행 등 모두 7개 분야 17개 직종에서 활약했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데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고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오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여 매스스타트 경기 종료 후 자원봉사자들이 끝나가는 올림픽의 아쉬움을 달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24일 오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여 매스스타트 경기 종료 후 자원봉사자들이 끝나가는 올림픽의 아쉬움을 달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11만
선수들에게 배포된 콘돔 수. 2010년 밴쿠버 대회, 2014년 소치 대회보다 1만 개 많다. 이번 대회에 2,92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점에 비춰보면, 선수당 37.6개의 콘돔이 배포되는 셈이다. 한 선수가 하루에 두 개씩 써도 될 양이다.

114만 2천
우리나라의 입장권 판매 목표치는 106만 8천장이었지만 목표를 초과해 114만 2천 장이 발매됐다.(23일까지) 입장권 수입은 1,500억 원을 돌파했다.

50억
이번 대회는 TV 시청 범위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경기는 TV를 통해 세계 50억 인구에게 전파됐다.

668억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예산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9분의 1에 불과한 668억 원이다. 이 예산으로 알차고 근사한 '저비용 고감동' 쇼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2010년 밴쿠버올림픽은 1,715억원, 2012년 런던올림픽은 1,839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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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1,123억
기업으로부터 받은 스포서 금액이다. 조직위의 당초 목표액은 9,400억 원이었지만 목표를 118% 달성했다.

14조
평창올림픽 전체 예산이다. 이 가운데 12조 원은 고속철도와 경기장 등 인프라 건설 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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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숫자로 돌아본 평창올림픽…1부터 14조까지
    • 입력 2018-02-25 17:00:57
    • 수정2018-02-25 17:09:40
    취재K
17일 간의 축제는 끝났다. 혹한을 우려했지만 선수들과 관중들의 열정이 더 뜨거웠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안방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은 그렇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치열하게 뛰었던 선수도, 뜨겁게 응원한 관중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한 자원봉사자도 모두 이 축제의 주인공이었다. 평창에선 많은 환희와 탄식이, 그리고 약간의 기적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평창이 기록한 숫자를 모아봤다.

1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에서 열린 첫 번째 동계올림픽이다.

4
이번 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은 4개 나왔다. 쇼트트랙 남자 500m에서 중국의 우다징은 준준결승과 결승에서 각각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메드베데바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81.06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알리나 자기토바가 82.92점을 얻어 또다시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중국의 우다징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뒤로 은메달을 차지한 황대헌과 동메달을 차지한 임효준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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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나라는 나이지라아, 에리트레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에콰도르, 코소보 등 6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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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CT 올림픽을 표방했던 이번 대회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통·번역 기술도 관심을 끌었다. 한컴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개발한 지니톡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8개 언어의 음성, 문자, 이미지 번역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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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서 남북한은 2007년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이후 11년 만에 역사적인 공동 입장을 했다.

[연관기사] 한반도기 들고 남북 공동입장…하나 된 ‘코리아!’

13
이번 대회를 위한 경기장은 개·폐회식장을 포함해 모두 13개다. 이 가운데 7개는 신설, 6개는 보완됐다. 940억원을 들여 신설했지만, 유지비용 부담 등으로 대회 종료 후 가설건축물을 떼어낸 뒤 올림픽 기념관, 고원훈련장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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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피겨퀸'은 불과 15살의 알리나 자기토바였다. 2002년 5월 러시아 이젭스크에서 태어난 자기토바는 만 15세 281일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1998년 나가노올림픽에서 15세 255일 만에 여자 싱글 정상에 오른 타라 리핀스키(미국)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여자 싱글 올림픽 챔피언이다.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출신 올림픽선수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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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따낸 메달 수. 애초 목표는 금메달 8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였다.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6개 종목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 등 모두 17개 메달을 획득해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최다 매달을 수확했다. (종전 최다 기록은 2010년 밴쿠버 대회의 14개)


23
평창동계올림픽은 23번째 동계올림픽이다. 첫 동계올림픽은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렸다.

42
출전 선수 가운데 여성비율은 42%였다. 이는 역대 동계올림픽 가운데 최고로 올림픽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58
한국 스키가 올림픽 메달을 딴 것은 1960년 스쿼밸리 대회 이후 무려 58년 만이다. 주인공은 '배추보이' 이상호다.

평창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이상호가 24일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단상에 오르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85
이번 올림픽에서는 총 85대의 로봇이 가동됐다. 평창 올림픽플라자과 메인프레스센터 수족관을 누빈 관상어 로봇부터 경기장 안내 로봇, 음료서빙 로봇, 청소 로봇까지 종류도 11가지에 달한다. 지난 10~11일 강원도 횡성에서는 인공지능 로봇의 스키 경기가 펼쳐지기도 했다.

92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92개국 2,92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101
평창올림픽의 성화봉송 기간은 101일이었다.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는 2017년 11월 1일부터 2018년 2월 9일 개막식 당일까지 2018km를 달려 최종 주자인 김연아에게 전달됐다.

[연관기사] 역대급 드론쇼에서 ‘근육남’까지…개회식 명장면 TOP 5

102
평창동계올림픽에 걸린 금메달은 모두 102개다. 이는 소치올림픽의 98개보다 4개 늘어난 사상 최다 금메달이다.

146
우리나라는 15개 전 종목에 역대 최다인 146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1,039
평창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2011년 이후 대회 준비로 강원도내엔 1,039km의 새로운 교통망이 생기거나 확장·포장됐다. 지난해 말 개통된 KTX와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은 만성 정체 해소와 물류비용 감축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00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한국은행을 통해 액면가 2,000원권 기념지폐를 발행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발행된 기념 은행권인 동시에 처음으로 발행된 2,000원권인 만큼 평창 기념지폐는 지폐 수집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기념지폐는 액면가의 10배가 넘는 2만~2만5천 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6,300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의 정부 포상금은 개인전의 경우 금메달 6천300만원, 은메달 3천500만원, 동메달 2천500만원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과 같다고 밝혔다.

1만 7,500
이번 올림픽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 수. 이들은 대회 안내부터 통역, 경기 진행 등 모두 7개 분야 17개 직종에서 활약했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데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고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오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여 매스스타트 경기 종료 후 자원봉사자들이 끝나가는 올림픽의 아쉬움을 달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11만
선수들에게 배포된 콘돔 수. 2010년 밴쿠버 대회, 2014년 소치 대회보다 1만 개 많다. 이번 대회에 2,92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점에 비춰보면, 선수당 37.6개의 콘돔이 배포되는 셈이다. 한 선수가 하루에 두 개씩 써도 될 양이다.

114만 2천
우리나라의 입장권 판매 목표치는 106만 8천장이었지만 목표를 초과해 114만 2천 장이 발매됐다.(23일까지) 입장권 수입은 1,500억 원을 돌파했다.

50억
이번 대회는 TV 시청 범위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경기는 TV를 통해 세계 50억 인구에게 전파됐다.

668억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예산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9분의 1에 불과한 668억 원이다. 이 예산으로 알차고 근사한 '저비용 고감동' 쇼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2010년 밴쿠버올림픽은 1,715억원, 2012년 런던올림픽은 1,839억원이었다.

[연관기사] “슈퍼 그뤠잇!”…베이징의 1/9 쓰고도 최고 개회식

1조 1,123억
기업으로부터 받은 스포서 금액이다. 조직위의 당초 목표액은 9,400억 원이었지만 목표를 118% 달성했다.

14조
평창올림픽 전체 예산이다. 이 가운데 12조 원은 고속철도와 경기장 등 인프라 건설 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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