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의혹’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시형 씨 소환
입력 2018.02.25 (19:07)
수정 2018.02.2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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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시형 씨를 비공개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이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씨는 2012년 다스에 입사해 현재 이 회사 전무로 일하고 있다.
검찰은 이 씨를 상대로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이 맞는지, 다스를 부정한 방법으로 우회 상속받으려 했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다. 또 도곡동 땅 매각 대금 가운데 10억 원가량을 이 씨가 가져다 썼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 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 에스엠이 다스의 주요 하청업체를 잇따라 인수한 만큼 이 전 대통령이 다스를 시형 씨에게 물려주려 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이 씨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스의 대주주로 있는 이 전 대통령의 형 상은 씨와 이 전 대통령의 조사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이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씨는 2012년 다스에 입사해 현재 이 회사 전무로 일하고 있다.
검찰은 이 씨를 상대로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이 맞는지, 다스를 부정한 방법으로 우회 상속받으려 했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다. 또 도곡동 땅 매각 대금 가운데 10억 원가량을 이 씨가 가져다 썼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 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 에스엠이 다스의 주요 하청업체를 잇따라 인수한 만큼 이 전 대통령이 다스를 시형 씨에게 물려주려 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이 씨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스의 대주주로 있는 이 전 대통령의 형 상은 씨와 이 전 대통령의 조사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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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스 의혹’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시형 씨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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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25 19:07:57
- 수정2018-02-25 19:42:09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시형 씨를 비공개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이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씨는 2012년 다스에 입사해 현재 이 회사 전무로 일하고 있다.
검찰은 이 씨를 상대로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이 맞는지, 다스를 부정한 방법으로 우회 상속받으려 했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다. 또 도곡동 땅 매각 대금 가운데 10억 원가량을 이 씨가 가져다 썼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 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 에스엠이 다스의 주요 하청업체를 잇따라 인수한 만큼 이 전 대통령이 다스를 시형 씨에게 물려주려 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이 씨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스의 대주주로 있는 이 전 대통령의 형 상은 씨와 이 전 대통령의 조사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이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씨는 2012년 다스에 입사해 현재 이 회사 전무로 일하고 있다.
검찰은 이 씨를 상대로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이 맞는지, 다스를 부정한 방법으로 우회 상속받으려 했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다. 또 도곡동 땅 매각 대금 가운데 10억 원가량을 이 씨가 가져다 썼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 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 에스엠이 다스의 주요 하청업체를 잇따라 인수한 만큼 이 전 대통령이 다스를 시형 씨에게 물려주려 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이 씨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스의 대주주로 있는 이 전 대통령의 형 상은 씨와 이 전 대통령의 조사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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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태 기자 highf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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