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응원 덕분에…” 폭풍 눈물 쏟아낸 女 컬링 ‘팀킴’

입력 2018.02.25 (21:24) 수정 2018.02.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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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낸 한국 대표팀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메달 시상식 직후 진행된 믹스드존 인터뷰에서 김경애 선수는 국민의 응원에 대해 말해달라는 질문에 울먹이기 시작했다.

김경애 선수가 말을 잇지 못하자 친구 김선영 선수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나눴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주장 김은정 선수도 특유의 무표정을 지우고 울먹이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영미 선수는 감독에게 아직 휴대폰을 돌려받지 않아 인기를 확인하지 못했다며 쾌활한 웃음을 터뜨렸다.

올림픽 두 번째 출전 만에 한국 컬링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한 '팀 킴'의 벅찬 인터뷰를 영상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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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5 21:24:35
    • 수정2018-02-25 21: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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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낸 한국 대표팀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메달 시상식 직후 진행된 믹스드존 인터뷰에서 김경애 선수는 국민의 응원에 대해 말해달라는 질문에 울먹이기 시작했다.

김경애 선수가 말을 잇지 못하자 친구 김선영 선수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나눴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주장 김은정 선수도 특유의 무표정을 지우고 울먹이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영미 선수는 감독에게 아직 휴대폰을 돌려받지 않아 인기를 확인하지 못했다며 쾌활한 웃음을 터뜨렸다.

올림픽 두 번째 출전 만에 한국 컬링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한 '팀 킴'의 벅찬 인터뷰를 영상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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