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안전교육센터’ 2022년 조성…“연간 14만명 교육”

입력 2018.02.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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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강서구가 함께 강서구 내발산동 발산근린공원 내에 ‘서남권 안전교육센터’를 2022년 3월까지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화재부터 태풍‧지진 등 자연재난, 미세먼지‧황사, 미아방지, 응급처치까지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안전을 교육하고 체험이 가능하다.

서남권 안전교육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200㎡ 규모로 건립된다. 6개 체험존(▴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기반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과, 10개 체험실, 4D영상관이 함께 들어선다.

서울시는 올해 말 설계를 시작해 세부 프로그램 내용을 확정하고, 2019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남권 안전교육센터가 완공되면 하루 약 480명, 연간 약 14만 명 이상의 학생과 민방위대원, 일반 시민들이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는 성북구 민방위교육장과 광나루 시민안전체험관, 보라매 시민안전체험관 3개와 민간이 자체운영하는 송파 안전체험교육관, 로보카폴리 어린이교통공원 2개 등 총 5개의 안전체험관이 운영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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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남권 안전교육센터’ 2022년 조성…“연간 14만명 교육”
    • 입력 2018-02-27 09:02:28
    사회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강서구가 함께 강서구 내발산동 발산근린공원 내에 ‘서남권 안전교육센터’를 2022년 3월까지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화재부터 태풍‧지진 등 자연재난, 미세먼지‧황사, 미아방지, 응급처치까지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안전을 교육하고 체험이 가능하다.

서남권 안전교육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200㎡ 규모로 건립된다. 6개 체험존(▴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기반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과, 10개 체험실, 4D영상관이 함께 들어선다.

서울시는 올해 말 설계를 시작해 세부 프로그램 내용을 확정하고, 2019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남권 안전교육센터가 완공되면 하루 약 480명, 연간 약 14만 명 이상의 학생과 민방위대원, 일반 시민들이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는 성북구 민방위교육장과 광나루 시민안전체험관, 보라매 시민안전체험관 3개와 민간이 자체운영하는 송파 안전체험교육관, 로보카폴리 어린이교통공원 2개 등 총 5개의 안전체험관이 운영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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