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행 티웨이항공 여객기에서 기체 결함…4시간 40분 지연

입력 2018.03.06 (10:55) 수정 2018.03.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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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호치민으로 가려던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이륙이 지연되면서 승객 1백50여 명이 불편을 겪었다.

해당 여객기는 5일 밤 8시 35분 인천공항을 이륙할 예정이었으나, 여객기 조종석 유리창에 금이 간 부분이 발견되면서 출발이 지연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객기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바람에 대체 항공편을 마련하느라 출발이 많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대체 항공편은 예정 출발 시간보다 4시간 40분이 지난 6일 새벽 1시 15분 쯤 목적지인 호치민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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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06 10:55:20
    • 수정2018-03-06 11:21:57
    사회
5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호치민으로 가려던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이륙이 지연되면서 승객 1백50여 명이 불편을 겪었다.

해당 여객기는 5일 밤 8시 35분 인천공항을 이륙할 예정이었으나, 여객기 조종석 유리창에 금이 간 부분이 발견되면서 출발이 지연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객기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바람에 대체 항공편을 마련하느라 출발이 많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대체 항공편은 예정 출발 시간보다 4시간 40분이 지난 6일 새벽 1시 15분 쯤 목적지인 호치민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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