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멤버 사기 혐의로 피소…“돈 안 갚아”

입력 2018.03.06 (10:55) 수정 2018.03.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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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이돌그룹의 멤버 강모(39)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받은 서울 중앙지검은 지난달 7일 강남경찰서에 수사지휘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소장을 검토한 뒤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고소인은 지난 2010년 강 씨에게 수차례에 걸쳐 1억4천여만 원을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씨는 지난 2013년에도 사기 혐의로 피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적이 있다. 이어 지난 2015년에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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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그룹 멤버 사기 혐의로 피소…“돈 안 갚아”
    • 입력 2018-03-06 10:55:20
    • 수정2018-03-06 11:22:14
    사회
유명 아이돌그룹의 멤버 강모(39)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받은 서울 중앙지검은 지난달 7일 강남경찰서에 수사지휘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소장을 검토한 뒤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고소인은 지난 2010년 강 씨에게 수차례에 걸쳐 1억4천여만 원을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씨는 지난 2013년에도 사기 혐의로 피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적이 있다. 이어 지난 2015년에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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