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차에 치인 동료 지킨 개(犬)…가슴 찡해

입력 2018.03.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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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치인 ‘친구’를 일으키려 애쓰는 개의 모습이 중국의 한 도로에서 포착돼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전해진 바로는 중국 쓰촨성의 한 도로에서 노란색 개 한 마리가 도로를 가로지르다 차에 치였습니다. 개를 들이받은 차는 그대로 현장을 떠났고, 개는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잠시 후 쓰러진 친구의 옆으로 다가온 검은 개 한 마리, 친구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은 걸까요? 있는 힘껏 굳은 친구의 몸을 흔들어 보고, 인도 위로 끌고 가려 안간힘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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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차에 치인 동료 지킨 개(犬)…가슴 찡해
    • 입력 2018-03-08 07:00:26
    Go! 현장
차에 치인 ‘친구’를 일으키려 애쓰는 개의 모습이 중국의 한 도로에서 포착돼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전해진 바로는 중국 쓰촨성의 한 도로에서 노란색 개 한 마리가 도로를 가로지르다 차에 치였습니다. 개를 들이받은 차는 그대로 현장을 떠났고, 개는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잠시 후 쓰러진 친구의 옆으로 다가온 검은 개 한 마리, 친구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은 걸까요? 있는 힘껏 굳은 친구의 몸을 흔들어 보고, 인도 위로 끌고 가려 안간힘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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