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열을 가해야 글씨가 보인다?

입력 2018.03.08 (20:46) 수정 2018.03.0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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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 책 페이지에 라이터 불을 갖대댔더니?

까만 잉크는 사라지고 숨어있던 활자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마법같은 이 책, 정체가 뭘까요?

네덜란드의 예술 디자인 학교와 프랑스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만든 종이책인데요.

독서가 법으로 금지된 미래 세계를 그린 SF소설, '화씨 451'의 특별판 사본입니다.

소설에서 영감을 얻어 특수 잉크로 열을 가하면 활자가 보이는 책을 개발했는데요.

몇 가지 테스트를 거친 뒤 프랑스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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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열을 가해야 글씨가 보인다?
    • 입력 2018-03-08 20:50:32
    • 수정2018-03-08 2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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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 책 페이지에 라이터 불을 갖대댔더니?

까만 잉크는 사라지고 숨어있던 활자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마법같은 이 책, 정체가 뭘까요?

네덜란드의 예술 디자인 학교와 프랑스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만든 종이책인데요.

독서가 법으로 금지된 미래 세계를 그린 SF소설, '화씨 451'의 특별판 사본입니다.

소설에서 영감을 얻어 특수 잉크로 열을 가하면 활자가 보이는 책을 개발했는데요.

몇 가지 테스트를 거친 뒤 프랑스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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