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초청 수락…장소·시간 결정될 것”

입력 2018.03.09 (09:47) 수정 2018.03.09 (12: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백악관은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원장의 만남 초청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특사단과 문재인 대통령의 좋은 말씀에 대단히 감사해 한다"면서 이같이 밝히고,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동 날짜와 장소는 추후에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샌더슨 대변은은 또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를 고대한다"면서 "그 사이 모든 제재와 최대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초청 수락…장소·시간 결정될 것”
    • 입력 2018-03-09 09:47:47
    • 수정2018-03-09 12:25:37
    국제
백악관은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원장의 만남 초청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특사단과 문재인 대통령의 좋은 말씀에 대단히 감사해 한다"면서 이같이 밝히고,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동 날짜와 장소는 추후에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샌더슨 대변은은 또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를 고대한다"면서 "그 사이 모든 제재와 최대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