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역에서 ‘직장맘’ 찾아가는 노동상담

입력 2018.03.13 (08:27) 수정 2018.03.1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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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장맘 지원센터'가 '찾아가는 지하철역 현장상담'과 '노동법 교육' 등을 통해 직장맘 경력단절 예방을 하기로 했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와 금천·은평직장맘지원센터 등 3개 센터는 3월부터 잠실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 등 13개 지하철역에서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장상담에서는 출산휴가·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와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사항, 연차휴가·실업급여·임금체불 등 노동권과 관련된 내용을 물어보고 전문가 의견을 받을 수 있다. 보육정보 등도 제공된다.

서울시는 "출산휴가 등 노동법과 관련한 상담이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방문이나 전화상담이 어려운 직장맘들을 위해 센터 소속 노무사들이 직접 찾아가 현장상담을 하고 있다"며 "퇴근길에 부담 없이 전문가 상담을 받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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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3 08:27:07
    • 수정2018-03-13 08:34:09
    사회
서울시 '직장맘 지원센터'가 '찾아가는 지하철역 현장상담'과 '노동법 교육' 등을 통해 직장맘 경력단절 예방을 하기로 했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와 금천·은평직장맘지원센터 등 3개 센터는 3월부터 잠실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 등 13개 지하철역에서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장상담에서는 출산휴가·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와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사항, 연차휴가·실업급여·임금체불 등 노동권과 관련된 내용을 물어보고 전문가 의견을 받을 수 있다. 보육정보 등도 제공된다.

서울시는 "출산휴가 등 노동법과 관련한 상담이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방문이나 전화상담이 어려운 직장맘들을 위해 센터 소속 노무사들이 직접 찾아가 현장상담을 하고 있다"며 "퇴근길에 부담 없이 전문가 상담을 받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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