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고교생 53명 집단 구토·설사…노로바이러스 검출
입력 2018.03.13 (08:27)
수정 2018.03.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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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여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어제(1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부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지난 9일부터 학생 53명이 복통을 호소하며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였다.
학교 측은 이번 주 급식을 중단하고 단축 수업에 들어갔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증상이 심한 학생 6명을 대상으로 신속검사 한 결과 4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정확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바이러스가 묻은 물건과 접촉하면 감염을 일으킨다.
감염된 사람의 침, 콧물 등 분비물로도 쉽게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높다.
어제(1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부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지난 9일부터 학생 53명이 복통을 호소하며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였다.
학교 측은 이번 주 급식을 중단하고 단축 수업에 들어갔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증상이 심한 학생 6명을 대상으로 신속검사 한 결과 4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정확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바이러스가 묻은 물건과 접촉하면 감염을 일으킨다.
감염된 사람의 침, 콧물 등 분비물로도 쉽게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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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서 고교생 53명 집단 구토·설사…노로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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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3 08:27:08
- 수정2018-03-13 08:31:17

경기도 부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여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어제(1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부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지난 9일부터 학생 53명이 복통을 호소하며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였다.
학교 측은 이번 주 급식을 중단하고 단축 수업에 들어갔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증상이 심한 학생 6명을 대상으로 신속검사 한 결과 4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정확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바이러스가 묻은 물건과 접촉하면 감염을 일으킨다.
감염된 사람의 침, 콧물 등 분비물로도 쉽게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높다.
어제(1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부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지난 9일부터 학생 53명이 복통을 호소하며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였다.
학교 측은 이번 주 급식을 중단하고 단축 수업에 들어갔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증상이 심한 학생 6명을 대상으로 신속검사 한 결과 4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정확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바이러스가 묻은 물건과 접촉하면 감염을 일으킨다.
감염된 사람의 침, 콧물 등 분비물로도 쉽게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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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 기자 ej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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