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6살 된 서언·서준, ‘슈퍼맨이 돌아왔다’ 떠난다

입력 2018.03.13 (17:52) 수정 2018.03.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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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휘재와 여섯 살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KBS는 13일 "이휘재 가족이 지난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방송에서는 4월 중순 정도까지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3년 9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됐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호평을 얻은 뒤 그해 11월 정규편성됐다.

파일럿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휘재 가족은 추성훈-사랑, 타블로-이하루, 장현성- 준우·준서 가족과 함께 고정 멤버로 합류했고 이후 5년간 프로그램 터줏대감으로 활약했다.

잦은 출연진 변동에도 계속해서 자리를 지켜온 이휘재는 서언·서준이 만 5살이 될 정도로 자라면서 하차 시기를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무례한 진행 논란을 빚은 이휘재를 향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라는 비난이 쏟아진 데 이어 최근에는 수년째 출연 중인 이휘재 가족에게서 더는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언이 서준이 아기시절부터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렴", "벌써 6살이라니", "돌 전부터 봐온 둥이들. 하차한다니 동네 살던 친한 아이가 이사가는 것 같은 기분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휘재 가족의 하차와 별개로 축구선수 이동국, 방송인 샘 해밍턴, 고지용 가족은 계속해서 출연을 이어간다. 또 배우 봉태규 가족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KBS는 전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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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3-13 17: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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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휘재와 여섯 살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KBS는 13일 "이휘재 가족이 지난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방송에서는 4월 중순 정도까지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3년 9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됐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호평을 얻은 뒤 그해 11월 정규편성됐다.

파일럿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휘재 가족은 추성훈-사랑, 타블로-이하루, 장현성- 준우·준서 가족과 함께 고정 멤버로 합류했고 이후 5년간 프로그램 터줏대감으로 활약했다.

잦은 출연진 변동에도 계속해서 자리를 지켜온 이휘재는 서언·서준이 만 5살이 될 정도로 자라면서 하차 시기를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무례한 진행 논란을 빚은 이휘재를 향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라는 비난이 쏟아진 데 이어 최근에는 수년째 출연 중인 이휘재 가족에게서 더는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언이 서준이 아기시절부터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렴", "벌써 6살이라니", "돌 전부터 봐온 둥이들. 하차한다니 동네 살던 친한 아이가 이사가는 것 같은 기분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휘재 가족의 하차와 별개로 축구선수 이동국, 방송인 샘 해밍턴, 고지용 가족은 계속해서 출연을 이어간다. 또 배우 봉태규 가족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KBS는 전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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