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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 이민호·지드래곤의 훈련소 입소가 불러온 뜻밖의 피해
입력 2018.03.14 (07:00) K-STAR
[K스타] 이민호·지드래곤의 훈련소 입소가 불러온 뜻밖의 피해
군 복무 중인 배우 이민호와 빅뱅 지드래곤의 인기로 인해 예기치 못한 뜻밖의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다.

'선복무제도'에 따라 훈련소 입소에 앞서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우선 복무 중인 이민호는 15일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를 예고했다.

이에 훈련소에 입소하는 이민호를 가까이에서 보게 해주겠다며 팬들에게 금적적 거래를 요청한 브로커 업체가 등장해 문제가 됐다.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이 업체는 팬들에게 '1인 50만 원, 2~3인 60만 원, 4인 70만 원'으로 가격을 책정해 이민호가 입소할 당시 그의 옆에서 함께 걸어가게 해주겠다고 팬들을 유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해당 업체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그곳에 공문으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팬들에게도 경각심을 갖게 하도록 공지를 할 예정이고, 피해자가 발생하면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3일 이민호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글 13일 이민호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글

15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이민호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업무에 복귀한 뒤, 오는 2019년 5월 소집해제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은 너무 많은 위문편지를 받아 곤욕을 겪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위문편지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0일 지드래곤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게시글 지난 10일 지드래곤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게시글

YG는 지드래곤에게 온 위문편지 이메일의 양이 너무 많아 A4 용지, 프린터 잉크가 계속 동이나 출력을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동료 훈련병들도 위문편지를 받아야 하는데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서 지드래곤은 전우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과 같은 부대에 있는 동명이인의 훈련병도 지드래곤으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다.

출처 : 육군 전자우편서비스 검색 화면 캡처 출처 : 육군 전자우편서비스 검색 화면 캡처

이 훈련병은 지드래곤과 입대 시기와 생년월일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단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많은 양의 위문편지를 받고 있다. 육군 전자우편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된 이 훈련병이 받은 위문편지 이메일 목록을 보면 '에요(A-yo) 지디', '지용씨', '지용아 진영이 형이다', '권지용오빵팬♡' 등의 제목을 보아 장난스러운 편지도 많아 보인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 [K스타] 이민호·지드래곤의 훈련소 입소가 불러온 뜻밖의 피해
    • 입력 2018.03.14 (07:00)
    K-STAR
[K스타] 이민호·지드래곤의 훈련소 입소가 불러온 뜻밖의 피해
군 복무 중인 배우 이민호와 빅뱅 지드래곤의 인기로 인해 예기치 못한 뜻밖의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다.

'선복무제도'에 따라 훈련소 입소에 앞서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우선 복무 중인 이민호는 15일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를 예고했다.

이에 훈련소에 입소하는 이민호를 가까이에서 보게 해주겠다며 팬들에게 금적적 거래를 요청한 브로커 업체가 등장해 문제가 됐다.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이 업체는 팬들에게 '1인 50만 원, 2~3인 60만 원, 4인 70만 원'으로 가격을 책정해 이민호가 입소할 당시 그의 옆에서 함께 걸어가게 해주겠다고 팬들을 유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해당 업체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그곳에 공문으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팬들에게도 경각심을 갖게 하도록 공지를 할 예정이고, 피해자가 발생하면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3일 이민호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글 13일 이민호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글

15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이민호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업무에 복귀한 뒤, 오는 2019년 5월 소집해제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은 너무 많은 위문편지를 받아 곤욕을 겪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위문편지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0일 지드래곤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게시글 지난 10일 지드래곤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게시글

YG는 지드래곤에게 온 위문편지 이메일의 양이 너무 많아 A4 용지, 프린터 잉크가 계속 동이나 출력을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동료 훈련병들도 위문편지를 받아야 하는데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서 지드래곤은 전우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과 같은 부대에 있는 동명이인의 훈련병도 지드래곤으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다.

출처 : 육군 전자우편서비스 검색 화면 캡처 출처 : 육군 전자우편서비스 검색 화면 캡처

이 훈련병은 지드래곤과 입대 시기와 생년월일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단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많은 양의 위문편지를 받고 있다. 육군 전자우편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된 이 훈련병이 받은 위문편지 이메일 목록을 보면 '에요(A-yo) 지디', '지용씨', '지용아 진영이 형이다', '권지용오빵팬♡' 등의 제목을 보아 장난스러운 편지도 많아 보인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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