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연예인·운동선수·고소득자 등 병적 관리 강화

입력 2018.03.14 (09:11) 수정 2018.03.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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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운동선수, 고소득자 등에 대한 병적 관리가 강화된다.

병무청은 14일(오늘) 반칙과 특권 없는 병역을 위해 연예인과 체육선수, 고소득자, 공직자 등 병적 별도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병역의무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모두 27,678명이다.

이들에게 발송된 안내문에는 제도의 취지와 함게 병적 별도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기준 설명, 성실한 병역의무 이행을 당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병적 별도관리 대상자는 입영에서부터 병역 연기와 감면까지 각종 병역처분 사항이 투명하게 관리된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병역이행에 반칙과 특권은 용납될 수 없으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 병역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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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4 09:11:15
    • 수정2018-03-14 09:37:01
    정치
연예인과 운동선수, 고소득자 등에 대한 병적 관리가 강화된다.

병무청은 14일(오늘) 반칙과 특권 없는 병역을 위해 연예인과 체육선수, 고소득자, 공직자 등 병적 별도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병역의무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모두 27,678명이다.

이들에게 발송된 안내문에는 제도의 취지와 함게 병적 별도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기준 설명, 성실한 병역의무 이행을 당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병적 별도관리 대상자는 입영에서부터 병역 연기와 감면까지 각종 병역처분 사항이 투명하게 관리된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병역이행에 반칙과 특권은 용납될 수 없으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 병역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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