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랑스 노동장관 “노동·고용 분야 협력 강화”

입력 2018.03.14 (09:22) 수정 2018.03.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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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김영주 장관이 프랑스 노동부 뮤리엘 페리코(Muriel Penicaud)장관을 만나 노동과 고용분야에 대해 한국-프랑스 간 양자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장관은 1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뮤리엘 페리코 노동부 장관을 만나 양국의 노동과 고용분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노동시장에서 여성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노동·고용분야를 비롯해 국제노동기구(ILO) 등 국제기구 차원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프랑스 국립대학인 크남대(Conservatoire Nationale des Arts et Metiers)도 방문해 신산업 분야 훈련과 대학의 교육 품질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크남대와 한국의 폴리텍대학은 직업교육훈련분야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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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프랑스 노동장관 “노동·고용 분야 협력 강화”
    • 입력 2018-03-14 09:22:45
    • 수정2018-03-14 09:36:44
    사회
고용노동부는 김영주 장관이 프랑스 노동부 뮤리엘 페리코(Muriel Penicaud)장관을 만나 노동과 고용분야에 대해 한국-프랑스 간 양자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장관은 1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뮤리엘 페리코 노동부 장관을 만나 양국의 노동과 고용분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노동시장에서 여성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노동·고용분야를 비롯해 국제노동기구(ILO) 등 국제기구 차원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프랑스 국립대학인 크남대(Conservatoire Nationale des Arts et Metiers)도 방문해 신산업 분야 훈련과 대학의 교육 품질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크남대와 한국의 폴리텍대학은 직업교육훈련분야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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