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과 뭔가 긍정적인 일 일어날 수 있다고 믿어”

입력 2018.03.14 (09:58) 수정 2018.03.14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추진과 관련해 "뭔가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정말 믿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미라마 해군기지를 방문해 연설하면서 북미정상회담 추진 등 북한 문제에 대해 낙관적 견해를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같은 발언은 이날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주무장관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경질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라건대 뭔가 긍정적인 것, 아주 긍정적인 것이 나왔으면 한다"며 "우리는 어떤 것에도 준비돼 있다. 어떤 것에도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뭔가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정말 믿는다"며 "한국을 위해, 북한과 남한을 위해, 또 세계를 위해, 이 나라를 위해서도 위대한 일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트럼프 “北과 뭔가 긍정적인 일 일어날 수 있다고 믿어”
    • 입력 2018-03-14 09:58:49
    • 수정2018-03-14 10:03:36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추진과 관련해 "뭔가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정말 믿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미라마 해군기지를 방문해 연설하면서 북미정상회담 추진 등 북한 문제에 대해 낙관적 견해를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같은 발언은 이날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주무장관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경질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라건대 뭔가 긍정적인 것, 아주 긍정적인 것이 나왔으면 한다"며 "우리는 어떤 것에도 준비돼 있다. 어떤 것에도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뭔가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정말 믿는다"며 "한국을 위해, 북한과 남한을 위해, 또 세계를 위해, 이 나라를 위해서도 위대한 일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