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盧 죽음 정치보복이라면 똑같은 일 반복”

입력 2018.03.14 (10:16) 수정 2018.03.14 (10: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정치보복이라면, 9년이 흐른 지금 대한민국에서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14일(오늘) 이 전 대통령이 서울 중앙지검에 출석한 뒤에 낸 구두 논평을 통해 "검찰의 피의사실 유포를 통한 면박주기 수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의 중요한 이유였고 그것이 정치보복이라면 9년이 흐른 지금 대한민국에서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 수석대변인은 "법 앞에 만인이 평당하다는 것은 만고 불변의 진리고 전직이든 현직이든 결코 예외일 수 없다"면서 "이 땅에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자유한국당 “盧 죽음 정치보복이라면 똑같은 일 반복”
    • 입력 2018-03-14 10:16:49
    • 수정2018-03-14 10:25:13
    정치
자유한국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정치보복이라면, 9년이 흐른 지금 대한민국에서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14일(오늘) 이 전 대통령이 서울 중앙지검에 출석한 뒤에 낸 구두 논평을 통해 "검찰의 피의사실 유포를 통한 면박주기 수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의 중요한 이유였고 그것이 정치보복이라면 9년이 흐른 지금 대한민국에서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 수석대변인은 "법 앞에 만인이 평당하다는 것은 만고 불변의 진리고 전직이든 현직이든 결코 예외일 수 없다"면서 "이 땅에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