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세계 명견 대회…올해의 챔피언은?

입력 2018.03.14 (10:54) 수정 2018.03.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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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 버밍엄에서 세계 최대의 명견 경연대회로 꼽히는 '크러프츠 도그 쇼'가 열렸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영국 버밍엄에서 세계 최고의 명견을 뽑는 '크러프츠 도그 쇼'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 견공 2만 1천여 마리가 참가해 나흘간 멋과 미를 겨뤘습니다.

올해 최고 견공의 영예는 휘핏 종인 '티저'가 차지했는데요.

수상자가 트로피를 받는 시상식장에 시위자들이 난입해 한바탕 소동이 일었습니다.

놀란 참가자들이 견공을 감싸 안고, 보안요원이 소동을 제압하는 장면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됐습니다.

시위자들은 동물애호단체의 회원들로, '도그 쇼의 비정상적인 품종 기준 탓에 무분별한 교배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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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세계 명견 대회…올해의 챔피언은?
    • 입력 2018-03-14 10:56:08
    • 수정2018-03-14 11:13:05
    지구촌뉴스
[앵커]

영국 버밍엄에서 세계 최대의 명견 경연대회로 꼽히는 '크러프츠 도그 쇼'가 열렸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영국 버밍엄에서 세계 최고의 명견을 뽑는 '크러프츠 도그 쇼'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 견공 2만 1천여 마리가 참가해 나흘간 멋과 미를 겨뤘습니다.

올해 최고 견공의 영예는 휘핏 종인 '티저'가 차지했는데요.

수상자가 트로피를 받는 시상식장에 시위자들이 난입해 한바탕 소동이 일었습니다.

놀란 참가자들이 견공을 감싸 안고, 보안요원이 소동을 제압하는 장면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됐습니다.

시위자들은 동물애호단체의 회원들로, '도그 쇼의 비정상적인 품종 기준 탓에 무분별한 교배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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