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국 첫 통일센터 유치 신청

입력 2018.03.14 (11:20) 수정 2018.03.14 (11: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설치되는 '통일센터' 유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통일센터는 탈북민 정착 지원과 통일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오는 2022년까지 전국 광역 시·도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통일부는 우선 올해 1곳을 선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 12일 통일부 신청 접수 마감 결과, 인천을 비롯해 부산시·광주시·강원도가 유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선정 결과는 이달 중 발표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유치에 성공하면 우선 센터 예정지를 정하고, 오는 5월 중 내부공사를 마무리해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통일센터는 탈북민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 하나센터, 통일교육을 담당하는 통일관과 연계·통합돼 운영되며 약 20명의 인력이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시, 전국 첫 통일센터 유치 신청
    • 입력 2018-03-14 11:20:22
    • 수정2018-03-14 11:31:06
    사회
인천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설치되는 '통일센터' 유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통일센터는 탈북민 정착 지원과 통일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오는 2022년까지 전국 광역 시·도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통일부는 우선 올해 1곳을 선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 12일 통일부 신청 접수 마감 결과, 인천을 비롯해 부산시·광주시·강원도가 유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선정 결과는 이달 중 발표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유치에 성공하면 우선 센터 예정지를 정하고, 오는 5월 중 내부공사를 마무리해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통일센터는 탈북민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 하나센터, 통일교육을 담당하는 통일관과 연계·통합돼 운영되며 약 20명의 인력이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