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8.03.14 (11:59) 수정 2018.03.1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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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前 대통령 검찰 출석…“국민께 죄송”

이명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퇴임 5년 만에 검찰 포토라인에 선 이 전 대통령은 엄중한 때에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다고 말했습니다.

檢 “핵심은 100억 원대 뇌물”…MB 부인

'다스'를 이 전 대통령 소유라고 본 검찰은 '다스'와 '국정원 특활비' 등으로 100억 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 전대통령은 '다스'는 친형 소유이며 '특활비'도 지시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美 국무장관에 폼페이오 CIA 국장 내정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틸러슨 국무장관을 전격 경질하고 폼페이오 CIA 국장을 내정했습니다. 폼페이오 국장은 대북 강경파로 평가되지만 북한과의 대화 초기부터 관여해 대북 정책의 연속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취업자 증가 10만여 명…8년 만에 최저치

지난달 취업자 수가 2천 608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 여명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런 증가폭은 8년 만에 최저치로 자동차와 조선업의 구조조정이 고용 회복세를 약화시킨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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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前 대통령 검찰 출석…“국민께 죄송”

이명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퇴임 5년 만에 검찰 포토라인에 선 이 전 대통령은 엄중한 때에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다고 말했습니다.

檢 “핵심은 100억 원대 뇌물”…MB 부인

'다스'를 이 전 대통령 소유라고 본 검찰은 '다스'와 '국정원 특활비' 등으로 100억 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 전대통령은 '다스'는 친형 소유이며 '특활비'도 지시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美 국무장관에 폼페이오 CIA 국장 내정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틸러슨 국무장관을 전격 경질하고 폼페이오 CIA 국장을 내정했습니다. 폼페이오 국장은 대북 강경파로 평가되지만 북한과의 대화 초기부터 관여해 대북 정책의 연속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취업자 증가 10만여 명…8년 만에 최저치

지난달 취업자 수가 2천 608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 여명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런 증가폭은 8년 만에 최저치로 자동차와 조선업의 구조조정이 고용 회복세를 약화시킨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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