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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검찰로 이끈 핵심 측근들의 ‘결정적 진술’
입력 2018.03.14 (12:09) 수정 2018.03.14 (13:2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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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검찰로 이끈 핵심 측근들의 ‘결정적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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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수사에는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혐의를 입증하는 데 도움을 준 조력자들이 있었습니다.

이 전 대통령에게 등을 돌린 핵심 측근들인데요,

수십 년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 등이 결정적인 진술을 했습니다.

최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이던 때부터 비서관으로 활동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측 내부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최측근 인사 가운데 한 명입니다.

김 전 실장의 진술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 수사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이른바 'MB 집사'로 불린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도 이 전 대통령에게 등을 돌린 또 한 명의 핵심 인삽니다.

검찰은 김 전 기획관을 구속기소하면서 이 전 대통령이 특활비 수수의 주범이고, 김 전 기획관은 방조범이라고 적시했습니다.

김 전 기획관은 구속된 뒤 국정원 특활비 수수와 삼성의 다스 소송비 대납과 관련해 핵심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규명하는 데도 주변인들이 한몫했습니다.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은 검찰 조사에서 이 전 대통령이 직접 다스의 전신인 대부기공 설립에 관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관련 자수서까지 제출했습니다.

이상은 다스 회장 등 이 전 대통령의 친인척마저 다스 지분에 대해 엇갈린 진술을 내놓으면서, 검찰이 이 전 대통령을 다스의 실소유주로 지목하는데 도움을 줬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 MB 검찰로 이끈 핵심 측근들의 ‘결정적 진술’
    • 입력 2018.03.14 (12:09)
    • 수정 2018.03.14 (13:24)
    뉴스 12
MB 검찰로 이끈 핵심 측근들의 ‘결정적 진술’
[앵커]

이번 수사에는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혐의를 입증하는 데 도움을 준 조력자들이 있었습니다.

이 전 대통령에게 등을 돌린 핵심 측근들인데요,

수십 년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 등이 결정적인 진술을 했습니다.

최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이던 때부터 비서관으로 활동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측 내부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최측근 인사 가운데 한 명입니다.

김 전 실장의 진술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 수사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이른바 'MB 집사'로 불린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도 이 전 대통령에게 등을 돌린 또 한 명의 핵심 인삽니다.

검찰은 김 전 기획관을 구속기소하면서 이 전 대통령이 특활비 수수의 주범이고, 김 전 기획관은 방조범이라고 적시했습니다.

김 전 기획관은 구속된 뒤 국정원 특활비 수수와 삼성의 다스 소송비 대납과 관련해 핵심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규명하는 데도 주변인들이 한몫했습니다.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은 검찰 조사에서 이 전 대통령이 직접 다스의 전신인 대부기공 설립에 관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관련 자수서까지 제출했습니다.

이상은 다스 회장 등 이 전 대통령의 친인척마저 다스 지분에 대해 엇갈린 진술을 내놓으면서, 검찰이 이 전 대통령을 다스의 실소유주로 지목하는데 도움을 줬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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