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사립대 사학발전협의회 15일 첫회의…대학내 성차별 논의

입력 2018.03.14 (13:55) 수정 2018.03.14 (14: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립대 입학금 폐지 결정을 계기로 교육부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가 공동 구성한 '사학발전협의회'가 15일 첫 회의를 연다고 교육부가 14일 밝혔다. 사학발전협의회는 교육부와 사립대 관계자 10명이 참여한다.

첫 회의에서는 교육부와 사립대 간 분야별 협의 창구 마련방안, 대학평가 부담 완화방안, 사학 재정 투명성 확보방안, 부정·비리대학 제재 필요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사학발전협의회는 미투운동에 동참한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격려와 지지를 표명하고 대학 내 성차별적 권력구조와 문화를 개선하는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육부-사립대 사학발전협의회 15일 첫회의…대학내 성차별 논의
    • 입력 2018-03-14 13:55:17
    • 수정2018-03-14 14:09:06
    사회
사립대 입학금 폐지 결정을 계기로 교육부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가 공동 구성한 '사학발전협의회'가 15일 첫 회의를 연다고 교육부가 14일 밝혔다. 사학발전협의회는 교육부와 사립대 관계자 10명이 참여한다.

첫 회의에서는 교육부와 사립대 간 분야별 협의 창구 마련방안, 대학평가 부담 완화방안, 사학 재정 투명성 확보방안, 부정·비리대학 제재 필요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사학발전협의회는 미투운동에 동참한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격려와 지지를 표명하고 대학 내 성차별적 권력구조와 문화를 개선하는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