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봄바람 타고 힙합 기지개…로꼬·한해 등 래퍼들 잇단 신곡
입력 2018.03.14 (14:10) 수정 2018.03.14 (14:13) 연합뉴스
봄바람 타고 힙합 기지개…로꼬·한해 등 래퍼들 잇단 신곡
봄기운과 함께 인기있는 래퍼들의 신곡이 몰려온다.

지난해 초가을 윤종신의 '좋니'를 시작으로 연초까지 발라드 흐름이 이어지면서 한동안 힙합이 약세였지만 이달 주노플로, 로꼬, 한해, 매니악, 자이언트핑크 등 힙합 프로그램 출신 래퍼들이 잇달아 신보를 내면서 힙합이 다시 기지개를 켠다.

엠넷 '쇼미더머니 6'에 출연해 주목받은 주노플로는 지난 13일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 휴먼'(Only Human)을 발표했다.

스타일리시한 랩을 구사하는 그는 이번에 든든한 지원군을 등에 업었다. 같은 소속사 필굿뮤직의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 블랙나인을 비롯해 박재범, 해쉬스완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박재범이 목소리를 보탠 타이틀곡 '그레이프바인'(Grapevine)은 남녀간 오해를 풀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재즈힙합으로 언어유희가 담긴 래핑이 특징이다.

같은 날, 역시 '쇼미더머니 6' 출신인 래퍼 매니악도 첫 번째 미니앨범 '머니 메이커즈'(Money Makerz)를 발표했다.

업타운 정연준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키스톤미디어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매니악은 박재범과 제시가 피처링한 동명 타이틀곡을 '클린 버전과 '더티 버전'으로 나눠 수록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 결과 비속어 및 선정성 등을 이유로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자 재편집을 거쳐 15세 이상 등급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수가 표현하고자 한 타이틀곡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더욱 많은 이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클린 버전'과 기존 가사를 그대로 살린 19금 '더티 버전'으로 음원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14일에 오후 6시에는 로꼬가 신곡 '나타나줘'를 발표한다. 지난해 정규 앨범 '블리치드'(Bleached)와 미니앨범 '서머 고 로꼬'(Summer Go Loco) 발매에 이은 올해 첫 작업물이다.

'나타나줘'는 봄 날씨에 듣기 좋은 감미로운 사운드에 좋아하는 여성을 향한 남성의 애타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로꼬의 소속사 AOMG 대표인 박재범은 주노플로와 매니악의 신곡에 이어 이 곡에도 피처링을 했다.

'쇼미더머니 1' 우승자인 로꼬는 그간 '감아', '니가 모르게', '남아있어' 등의 곡을 내며 음원 강자로 떠올라 차트 영향력이 기대된다.

허스키한 음색의 파워 있는 랩이 강점인 여성 래퍼 자이언트핑크도 19일 오후 6시 첫 싱글 '너를 사랑하진 않아'를 공개한다.

그는 2016년 '쇼미더머니 5'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독학으로 랩을 터득한 그는 여러 래퍼를 제치고 '언프리티 랩스타 3'에서 우승해 화제가 됐다.

그는 그해 10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래퍼 미료와 협업한 싱글 '가위 바위 보', 지난해 8월 장재인·퍼센트와 함께 한 리메이크곡 '덤덤'(Dumb Dumb)을 발표했지만 솔로 싱글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 타이틀곡 '너를 사랑하진 않아'와 '잘 지내' 등 2곡이 수록됐다.

22일에는 한해가 약 3년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오가닉 라이프'(Organic Life)로 컴백한다.

지난해 11월 이엑스아이디의 하니가 피처링한 '보는 눈'과 올해 1월 '몫' 등의 개성 있는 싱글을 선보인 그는 이번 앨범에서 자신의 음악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낸다는 계획이다.

이 앨범에는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와 하이라이트레코즈 소속인 레디, 엠넷 '고등래퍼' 출신 노엘 등의 래퍼들이 피처링으로 가세했다.

특히 개코와 한해는 '쇼미더머니 6'에서 다듀팀의 프로듀서와 래퍼로 만나 끈끈한 우정을 선보인 터라 둘의 '케미'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봄바람 타고 힙합 기지개…로꼬·한해 등 래퍼들 잇단 신곡
    • 입력 2018.03.14 (14:10)
    • 수정 2018.03.14 (14:13)
    연합뉴스
봄바람 타고 힙합 기지개…로꼬·한해 등 래퍼들 잇단 신곡
봄기운과 함께 인기있는 래퍼들의 신곡이 몰려온다.

지난해 초가을 윤종신의 '좋니'를 시작으로 연초까지 발라드 흐름이 이어지면서 한동안 힙합이 약세였지만 이달 주노플로, 로꼬, 한해, 매니악, 자이언트핑크 등 힙합 프로그램 출신 래퍼들이 잇달아 신보를 내면서 힙합이 다시 기지개를 켠다.

엠넷 '쇼미더머니 6'에 출연해 주목받은 주노플로는 지난 13일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 휴먼'(Only Human)을 발표했다.

스타일리시한 랩을 구사하는 그는 이번에 든든한 지원군을 등에 업었다. 같은 소속사 필굿뮤직의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 블랙나인을 비롯해 박재범, 해쉬스완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박재범이 목소리를 보탠 타이틀곡 '그레이프바인'(Grapevine)은 남녀간 오해를 풀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재즈힙합으로 언어유희가 담긴 래핑이 특징이다.

같은 날, 역시 '쇼미더머니 6' 출신인 래퍼 매니악도 첫 번째 미니앨범 '머니 메이커즈'(Money Makerz)를 발표했다.

업타운 정연준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키스톤미디어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매니악은 박재범과 제시가 피처링한 동명 타이틀곡을 '클린 버전과 '더티 버전'으로 나눠 수록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 결과 비속어 및 선정성 등을 이유로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자 재편집을 거쳐 15세 이상 등급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수가 표현하고자 한 타이틀곡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더욱 많은 이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클린 버전'과 기존 가사를 그대로 살린 19금 '더티 버전'으로 음원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14일에 오후 6시에는 로꼬가 신곡 '나타나줘'를 발표한다. 지난해 정규 앨범 '블리치드'(Bleached)와 미니앨범 '서머 고 로꼬'(Summer Go Loco) 발매에 이은 올해 첫 작업물이다.

'나타나줘'는 봄 날씨에 듣기 좋은 감미로운 사운드에 좋아하는 여성을 향한 남성의 애타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로꼬의 소속사 AOMG 대표인 박재범은 주노플로와 매니악의 신곡에 이어 이 곡에도 피처링을 했다.

'쇼미더머니 1' 우승자인 로꼬는 그간 '감아', '니가 모르게', '남아있어' 등의 곡을 내며 음원 강자로 떠올라 차트 영향력이 기대된다.

허스키한 음색의 파워 있는 랩이 강점인 여성 래퍼 자이언트핑크도 19일 오후 6시 첫 싱글 '너를 사랑하진 않아'를 공개한다.

그는 2016년 '쇼미더머니 5'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독학으로 랩을 터득한 그는 여러 래퍼를 제치고 '언프리티 랩스타 3'에서 우승해 화제가 됐다.

그는 그해 10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래퍼 미료와 협업한 싱글 '가위 바위 보', 지난해 8월 장재인·퍼센트와 함께 한 리메이크곡 '덤덤'(Dumb Dumb)을 발표했지만 솔로 싱글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 타이틀곡 '너를 사랑하진 않아'와 '잘 지내' 등 2곡이 수록됐다.

22일에는 한해가 약 3년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오가닉 라이프'(Organic Life)로 컴백한다.

지난해 11월 이엑스아이디의 하니가 피처링한 '보는 눈'과 올해 1월 '몫' 등의 개성 있는 싱글을 선보인 그는 이번 앨범에서 자신의 음악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낸다는 계획이다.

이 앨범에는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와 하이라이트레코즈 소속인 레디, 엠넷 '고등래퍼' 출신 노엘 등의 래퍼들이 피처링으로 가세했다.

특히 개코와 한해는 '쇼미더머니 6'에서 다듀팀의 프로듀서와 래퍼로 만나 끈끈한 우정을 선보인 터라 둘의 '케미'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