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성추행 교수 업무 배제 등 징계 절차 착수

입력 2018.03.14 (15:01) 수정 2018.03.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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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졸업 못 시킨다” 제자 성추행…영상에 잡힌 과학계 ‘미투’

어제(13일) KBS 9시 뉴스에 보도된 경희대 교수의 대학원생 제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경희대 측은 신속한 진상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일단 제보자나 다른 학생들이 입게 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교수를 강의와 연구, 학생 지도 등 교수 업무에서 즉각 배제할 예정이다. 또 관련 부서는 추가 조사를 통해 징계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KBS는 어제(13일) 9시 뉴스에 졸업을 못 시켜준다며 여 제자를 유흥주점에 데려간 뒤 성추행한 경희대 교수에 대한 미투 보도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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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대, 성추행 교수 업무 배제 등 징계 절차 착수
    • 입력 2018-03-14 15:01:46
    • 수정2018-03-14 15:48:12
    사회
[연관 기사] “졸업 못 시킨다” 제자 성추행…영상에 잡힌 과학계 ‘미투’

어제(13일) KBS 9시 뉴스에 보도된 경희대 교수의 대학원생 제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경희대 측은 신속한 진상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일단 제보자나 다른 학생들이 입게 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교수를 강의와 연구, 학생 지도 등 교수 업무에서 즉각 배제할 예정이다. 또 관련 부서는 추가 조사를 통해 징계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KBS는 어제(13일) 9시 뉴스에 졸업을 못 시켜준다며 여 제자를 유흥주점에 데려간 뒤 성추행한 경희대 교수에 대한 미투 보도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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