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석모도서 45인승 관광버스 전도…18명 경상

입력 2018.03.14 (17:45) 수정 2018.03.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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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전 10시 40분쯤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 보문사 방향 해안도로에서 45인승 관광버스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43명 중 18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탑승객들은 보문사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려고 서울의 한 사찰에서 올라온 신도들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버스는 편도 1차로인 해안도로를 달리던 중 가로등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차가 갑자기 앞에 보여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었다"는 관광버스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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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4 17:45:09
    • 수정2018-03-14 17:46:03
    사회
오늘(14일) 오전 10시 40분쯤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 보문사 방향 해안도로에서 45인승 관광버스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43명 중 18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탑승객들은 보문사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려고 서울의 한 사찰에서 올라온 신도들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버스는 편도 1차로인 해안도로를 달리던 중 가로등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차가 갑자기 앞에 보여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었다"는 관광버스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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