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잔여물 수색 과정서 사람뼈 추정 1점 발견

입력 2018.03.14 (18:31) 수정 2018.03.14 (19: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월호 선체 절단물 수색 과정에서 사람뼈로 추정되는 뼈 1점이 발견됐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오후 3시 30분쯤 목포 신항만 세월호 선체 절단물 수색 과정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15~20cm의 뼈 1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오늘 오후 5시쯤 정밀 감식을 위해 국과수가 내려와 뼈 상태를 확인했고, 원주 본원으로 이송했다.

이번에 뼈가 발견된 곳은 세월호 외부를 둘러쌌던 유출 방지막 등 선체 잔해 더미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 신항에는 오늘밤 비가 내릴 예정이어서 유가족들의 요청으로 세월호 절단물은 방수포로 덮어 보관하고 있다.

해수부는 현재 목포 신항에 있는 세월호 절단물 수색작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월호 잔여물 수색 과정서 사람뼈 추정 1점 발견
    • 입력 2018-03-14 18:31:35
    • 수정2018-03-14 19:06:14
    사회
세월호 선체 절단물 수색 과정에서 사람뼈로 추정되는 뼈 1점이 발견됐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오후 3시 30분쯤 목포 신항만 세월호 선체 절단물 수색 과정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15~20cm의 뼈 1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오늘 오후 5시쯤 정밀 감식을 위해 국과수가 내려와 뼈 상태를 확인했고, 원주 본원으로 이송했다.

이번에 뼈가 발견된 곳은 세월호 외부를 둘러쌌던 유출 방지막 등 선체 잔해 더미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 신항에는 오늘밤 비가 내릴 예정이어서 유가족들의 요청으로 세월호 절단물은 방수포로 덮어 보관하고 있다.

해수부는 현재 목포 신항에 있는 세월호 절단물 수색작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